예전에 비자금을 책 사이에 숨겼다가
와이파이님한테 걸려 등짝 스메시에
그것도 모자라 비자금까지 탈탈 털렸다던
불쌍한 유부징어의 글에
눈물을 흘리며 애도하면서
누군가 건데드렸던 따끈따근한 팁임.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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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처럼 애용하고 있던 장소, 책안에 숨긴다.
단, 깨끗한 봉투에 비자금을 넣어놓고,
봉투에는 "사랑하는 아내 **에게" 라고 써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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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집 반찬이 달라진다던지,
와이파이님이 일찌감치 샤워하고,
호수같은 눈을 반짝반짝 거리며 자꾸 쳐다보믄...
어허허~ 깜짝 이벤트를 하려고 했었는데 딱 걸렸군~
이라고 하며 화끈한 밤을 보내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