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이데일리 김재은 김영환 기자] ‘정권교체’의 열망을 담아 빛고을 광주가 들썩였다.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순회 경선이 시작된 탓이다.
“아무리 그래도 문재인이제. 문재인이 돼야제. 전두환 표창장도 의미없는 논란이랑께. 설령 5.18 이후에 받았다고 해도 말이제.” 광주 시민이라고 밝힌 조모(50)씨는 “이재명은 선명성은 있지만, 안희정은 이랬다 저랬다 하니께…”라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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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27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 가수 안치환이 27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호남권 순회투표’에서 호남권 경선 결과를 기다리는 지지자들을 위해 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진=김재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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