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은 이런 거 올려주시면 오예입니다라고 좋아들 하시는 이미지나 글에 전 솔직히 다소 좀 불편하긴 하네요. 어지간한 수위면은 분위기 깨기도 싫고 너무 예민한거 같아 그냥저냥 넘어가는 편이지만 그래도 불편하지 않은건 아니에요.
그렇다고 제 생각을 강요하거나 하는 건 아니니 오해는 마시길 바랍니다.
단지, 이런 의견은 그럴 수도 있지가 아니라 네가 이상한거야라고 매도 당하는게 좀 섭섭하달까요...
예전에 성희롱, 성추행을 징하게 오래 받아본적이 있어서 아무래도 그런쪽으로 예민한 것도 있나봐요. 아까도 어떤 분 사진에 가슴이 너무 강조되어있다라고 태클을 걸었던게 지금 곰곰히 생각해보니 예전에 어떤 ㅁㅊㄴ이 가슴골 보겠다고 가슴을 숙여야하는 작업을 할 때 앞에서 알짱거려 짜증이 많이 났었거든요. 물론 이것 뿐이겠냐만... ㅠㅠ (그 뒤로 라운드형블라우스같은 예쁜 옷들 꿈도 못꿔요.; )
어쨌든 작정하고 야짤 올리는 분탕종자가 아닌 이상은 제 나름대로 이 변화에 익숙해지려 노력은 하고 있는데 좀 힘들긴 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