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를 2년가량 하면서 느꼈지만
기독교인으로써 오유 활동은 좀 힘드네요
신도들이 잘못한게 많으니 예수는 새끼라고 불려도 지당하고 기독교인은 조용히 입다물라니....
저도 우리나라 기독교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입니다만 비판을 넘어선 비난, 조롱 ,매도....
ㅎㅎ 멘탈이 견디기 힘드네요.
탈퇴하는 주제에 뭐하러 글남기냐 조용ㅇ히 떠나라 하시는분도 있을테지만
마지막 흔적?> 같은걸 남기고 싶어서.... 하지만 댓글에서도 까일듯한...
마지막으로 오유 회원분들께 하고싶은말은, 콜로세움을 열되 상대방의 입장을 한번더 생각해보고 좋은어투를 사용하란 말씀을 드리고싶네요.
2년전 가입후 쭉 지켜봤지만 사소한일에 딴지를 걸고 거기에 비꼬거나 공격적인 어투로 나오는 댓글을 상당히 많이보았어요.
저 뿐만 아니라 그렇지만 아마 이때문에 떠나는분들도 몇있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콜로세움이란게 조곤조곤 토론하듯이만 하면 별문제없는거니까...
암튼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