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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빅터 어무니
게시물ID : cyphers_959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완초
추천 : 3
조회수 : 52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9/11 12:33:14
오르골    "리첼?"언니의 공연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누군가 말을 걸었다.    "리사의 공연은 정말 멋졌어. 어린 나이에 그런 연주를 할 수 있다니. 자 이건……. 좋은 음악을 들려준 리사에게 주는 선물이야. 대신 전해줄래?"처음 보는 여자가 내게 작은 상자를 내밀었다.    "아줌마는 누구예요? 우리 이름은 어떻게 알아요?"    "궁금한 건 못 참는 꼬마 아가씨네. 난 헬레나. 너희가 어렸을 때 병원에서 자주 봤었어. 물론 기억 안 날테지만."    "병원요? 아줌마 의사예요?"    "아니. 의사는 아냐. 특별한 사람들을 연구하는 사람? 이려나……. 리첼, 이것 봐봐. 옆에 있는 태엽을 감으면 아주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 있단다. 가져가면 리사가 아주 좋아할 거야."흘러나오는 소리가 매우 아름다웠다. 그 여자는 내 손 위에 작은 상자를 올려놓았다. 순간 나는 흠칫 놀랐다.기분이 나쁜 것도 아니었는데, 갑자기 울음이 새어나올 것 같았다.

오르골때문에 능력이 증폭된거라면
혹시 이 아주머니가 샬럿 능력도 끌어낸 사람이 아닐까 하네여

혹시 모르실까봐
헬레나=빅터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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