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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소개] Bon Jovi
게시물ID : music_876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타쟁
추천 : 10
조회수 : 482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4/02/27 20:15:52
따로 날짜와 아티스트를 정하시던데.. 저는 그냥 내킬때 쓰는 타입이라 그냥 쓰겠습니다.
해가 되지 않기를 바랄 뿐 입니다. 자료는 어차피 대부분 인터넷에서 퍼오는 것이므로 자료를 이어 붙인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플러스로 제가 아는 썰등등을 조합해서 쓰는, 아주 조악하고 전문성이 떨어지는 글이 될것 같습니다.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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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이거나, 락을 좋아하거나, 심지어 이것도 저것도 아니어도 본 조비라는 이름을 안들어본 사람은 흔치 않을 것이다.
그만큼 이미 유명하고 세계 최고의 밴드지만 막상 히트곡을 생각해보면 우리 머릿속에 떠오르는 곡은 always나 CF에서 주구장창 틀어댔던 It's my life일것이다. 그러니 좀더 이들의 명곡과 배경을 알고싶다면 이 글을 한번 읽어보자.
 
bonjovi2013.jpg
왼쪽부터 리치 샘보라(기타) 티코 토레스(드럼) 존 본 조비(보컬, 세컨기타) 데이빗 브라이언(키보드) 베이스 멤버는 탈퇴와 합류를 반복한다.
 
- 음악 활동
 
데뷔 한지 30년이된. 필자의 나이보다 오래된 초 장수 밴드이다.
결성은 본 조비와 데이빗 브라이언이 어렸을때 밴드를 만들어 활동하다가 존이 작곡한 Runaway가 뉴저지 지역라디오에서 흥행을 하며 본격적으로 레이블과 계약을 맺고 밴드가 출범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좀더 전문적인 세션맨으로 교체됐고, 본 조비 밴드의 음악성에 존 만큼이나 영향을 끼치는 리치 샘보라가 영입된다.
 
당시 미국에는 헤비 메탈과 락의 최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1980년대 였는데, 이런 당시 주류음악 + 잘생긴 외모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는데, 차차 본 조비 밴드는 그냥 메탈이나 헤비 메탈보다는 '팝 메탈' 정도로 해석할수 있는 음악성을 보여줬다.
 
1986년 슈퍼 히트곡 메이커 데스몬드 차일드가 프로듀서겸 작곡가로 참여한 3집Slippery When Wet으로 초 대박을 치며 이 엘범의 수록곡중에 2곡
You Give Love A Bad Name과 Livin' On A Prayer이 싱글차트 1위를 차지 하기도 했었다.
두 곡 다 한번도 안들어봤을리가 없다. (본인이 기억못할 지라도)
 
 
-여담 이지만 원곡 음원을 꼭 들어야 할만큼 라이브는 아쉬운 곡이다.
 
이 엘범은 12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이미 본 조비 밴드를 최고의 스타로 만들어 줬고 바로 다음 엘범인 New Jersey 에서도 Bad Medicine과 I'll Be There For You 등 두 곡의 넘버 원 싱글을 만들어내며 활약상을 이어갔다.
 
1990년대로 들어서며 음악계는 메탈 -> 얼터너티브록으로 판도가 바뀐다.(대표적으로 너바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자신의 색깔을 유지하며 활동을 이어나가는데 이때도 역시 괜찮은 성공을한다.
 
 
드라마 틱한 전개를 보여주는 곡이다. 후반부의 기타솔로는 죽음이다...
 
6집 these days이후 짐정적으로 휴지기에 들어갔는데 이 때 리치 샘보라와 데이빗 브라이언 등도 모두 따로 솔로 엘범을 내며 해체설까지 나돌았다.
 
그러나 2000년!! Crush로 화려하게 컴백 (It's my life가 있는 엘범) 8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그들이 아직 죽지 않았음을 스스로 입증.
게다가 밀레니엄 시대에 젊은 세대도 본 조비의 팬에 새로이 가세하며 팬층이 훨씬 두텁게 되는 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2000년대 이후로 본 조비 밴드의 음악적 색이 점점 변하기 시작하는데나이탓이야,
엘범이 나올 수록 점점 컨츄리 사운드가 많이 가미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2005년도에 Have a nice day를 발표하는데 이 때, 슈가랜드의 보컬 제니퍼 니틀즈와 함께 듀엣으로 부른 who says you can't go home으로 그렇게 인색하던 그레미에서 드디어 본 조비에게 상을 준다. 그리고 이 노래는 뉴저지의 공식 홍보 노래로 사용된다.(본 조비 고향이 뉴저지)
 
 
개인적으로는 본조비 혼자 부른 버전이 더 좋다. (반주가 틀림)
 
위 아래 영상을 번갈아 보며 뭐가 틀린지 찾아보자 틀린영상찾기
 
2013년 내한한다는 설이 나돌았으나 개뻥으로 밝혀졌다
 
이후 2013년 까지 꾸준하게 엘범을 내며 죽지 않은 불사조밴드를 자처하고 있는 본조비. 마지막으로 최근 엘범에 있는 곡으로 곡과 엘범 소개를 마친다.
 
신나는 곡!
 
※떡밥류
 
주의! 작성자의 개인적인 생각과 주워들은 썰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니 그냥 웃어 넘길것!!
 
1. 본 조비는 락하는 척하는 얼굴로 뜬 밴드이다라는 주장이 국내외를 막론하고 갑론을박이 한창이였다. 특히 막 뜨기 시작했던 때는 더 했던것 같다.
이유인즉 데뷔 당시에는 일명 Rock Spirit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겼는데 실제로도 우리나라도 락을 잘 듣지 않는 일반인이 락 음악을 떠올리면 보통 이런 이미지 일것이다.
tumblr_ljhs994qV41qf13jlo1_500.jpg
-죄..죄송합니다 죽이지 말아주세요 슬립낫형님들..
그런데 갑자기 기라성 처럼 꽃미남 밴드가 등장하여 여심을 흔드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래서 불과 10년전 정도 까지만 해도 식지 않는 떡밥중에 하나가 본 조비는 얼굴로 뜬 밴드설이였다. 그러나 지금은 깔래야 깔 수도 없는것이 30년이나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리치 샘보라와 본 조비는 작곡가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어 있을 정도로 뛰어난 작곡가이다. 게다가 리치 샘보라는 나같은 기타쟁이들에게는 이름만 대면 모두 아는 Top Player중에 한명이고 보컬 실력도 매우 뛰어나, 솔로 엘범에는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하며 콘서트때에는 거의 모든 코러스를 다한다.(거의 본조비와 듀엣수준)
 
또 한가지 썰은 건즈앤로지스의 보컬 엑슬로즈와 서로 앙숙인데 락페스티벌 백스테이지에서 치고박고 싸우다가 서로의 차례가 되면 올라가서 노래하고 내려와서 또 치고박고 싸운 썰은 유명하다. 건즈앤로지스처럼 히피와 똘끼, 마약으로 대변되는 락 스피릿이 보기에는 너무나 잘생기고 깔끔한 이미지의 본조비가 눈엣가시였나보다.
 
2. 마약쟁이 리치 샘보라
 
잘나가던 락스타나 연예인이 마약중독으로 한순간에 몰락하거나 심지어 사망에 이르는 경우를 우리는 심심치 않게 봐왔다.
이는 본조비 밴드도 피해갈 수 없었는데, 대표적으로 리치 샘보라는 심한 마약중독자 이다. 재활원을 몇번이나 들락날락했고 본 조비의 조력으로 마약을 끊었다 다시 손댓다가를 몇번이나 반복했다. 심지어 최근 투어에는 재활원에 입원한 리치 샘보라를 빼버리고, 새로이 떠오르고 있는 기타리스트 Phill X를 영입하여 코러스와 기타를 맡기고있다.(심지어 잘한다 ㅋㅋ)스타덤에 오른 자들의 어두운 단면이다.
 
 
-장담하건데 락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앞으로 Phill X라는 기타리스트를 매우 자주보게 될것이다.
 
3. 본 조비의 라이브
 
이것은 필자사견이다. 본 조비의 라이브때 감동은 엘범만큼 크지 않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하나씩 나열해보면
 
- 엘범이 너무 많은 코러스로 이루어져있다. 웅장하고 빈소리를 없에기위해 코러스가 때창인 히트곡이 굉장히 많은데 대부분의 본 조비 라이브에서는 코러스가 따로 없이 멤버들이 같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웅장함은 둘째치고 음정이 굉장히 많이 나간다.
- 본 조비 자체가 라이브가 엘범이랑 똑같이 할 수 있는 보컬리스트는 아니다. 그는 철저히 라이브 위주의 보컬리스트 인데 이는 엘범에서 들려줬던 폭발력이나 시원하게 올라가는 고음등이 라이브에서는 조금 아쉽기 때문에 나같이 엘범으로 먼저 접했던 사람들은 라이브를 듣고 살짝은 실망하게 하는 요인이 아닐까 싶다.(그래도 좋지만)
- 너무 많은 투어와 콘서트를 소화하면서 목이 남아나질 않아 그러는 면도 없지않아있다.
사실 대단하다고 밖에 표현 할 수 없는 세계 투어와 콘서트 횟수를 가지고 있는 본 조비 밴드이기 때문에 완벽한 라이브를 바라는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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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악한 글입니다만 반응이 좋다면 앞으로 꾸준히 올려보겠습니다.
제가봐도 너무 부족하네요 ㅠㅠ 음게의 활성화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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