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게에 올렸는데 의학게에 올려보라는 말씀이 있어서 이리로 왔어용...!
턱이 발달되서 보톡스를 맞았는데요. 효과가 아주 좋아서 또 맞으려고 하는데 전에 맞았던 곳은 유명하고 큰 피부과에서 맞았어요.
아무래도 겁이 많아서 사람들 많고 큰 병원이면 뭔가 모를 마음의 안정??ㅋㅋㅋ 을 느껴서요.
국산보톡스 15만원하는거 행사해서 10만원에 맞았는데요. 인터넷 후기보니 약 개봉하는걸 꼭 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병을 보여달라하니 의사분께서 웃으시면서(약간 비웃으셨음--) 한병은 몇십만원이나해서 비싸기때문에
그 한병을 여러명이서 나눠맞는거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양을 적게 놔주시는건 아니고 한병의 양이 넘 많아서도 있겠죠? 그래서 주사기에 담겨져있는채로 가지고 오셨어요.
저는 의사쌤이 그러니 그러려니 했는데 다른 병원(의원이나 클리닉)은 5만5천원 정도더라구요.
가격차이가 왜이리 나는지, 의원이나 클리닉은 비 전문의인건지, 약을 싸구려를 한다던가 뭐 이러지는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저의 궁금증 설명해주실분 안계신가요??!! 글구 보톡스가 5만5천원이라는 가격일수도 있는건가요? 항상 10만원 이상만 들어와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