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망한 장면이 잠깐 나와서 깜짝 놀란거 빼고는 다들 재밌게 봤네요
청불 영화인 관계로 올해 20살이 된 사촌동생 한명 빼고 다른 사촌동생들은 닌자터틀을 보고!
저희는 타짜2를 봤네요 ㅎㅎ 러닝타임 차이가 커서 그 사이에 피시방을 가버리고 말이야...
쨋든! 타짜2.. 말도 많고 탈도 많고 구설수에 오르락내리락 하는데
제 기준으로 봤을때 아니 저희 가족 기준으로 봤을때는, 이렇게까지 욕을 먹을 필요가 전혀 없는 영화라는 거예요
오히려 칭찬을 받아야죠
엄청난 전작의 바통을 훌륭히 이어받아 이정도 연출을 한거면 한 몫 제대로 한 거 아닌가요?
2시간 넘는 시간이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저는~! ㅋㅋ 배우들의 연기력도 연기력이지만
많은 내용을 담고 있는 웰메이드식 전개가 전 마음에 들더라구요^^
타짜 볼까말까 고민하시는분들! 후기글에 망설이지 마시고 한번 봐보세요~! 후회는 하지 않으실 거라고 생각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