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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속옷 태워먹은 이야기.ssul
게시물ID : humorstory_4242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베르디언
추천 : 2
조회수 : 60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9/11 20:44:31
제 팬티가 한 줌의 재로 사라져서 지금음 음슴으로 음슴체

때는 오늘 아침

어느때와 같이 상쾌하게 모닝X을 하러 화장실에 갔음

습관처럼 담배를 물고 불을 지핌

그런데 한모금 들이키고 뱉으려 입에서 담배를 떼려고 하는 순간

입에 힘이 너무 들어가서 담배는 입에서 빠지질 않았고, 
갈길 잃은 제 손가락은 담배를 스르륵 훓으며 담배불을 스쳤음

(아마 담배피시는 분들이라면 거의 다 경험해 보셨을듯)

'앗 뜨거' 하며 손을 보니 별로 데이진 않았음

그래서 그냥 손 씻고 다시 담배피며 폰으로 (정줄놓고) 오유를 봄

한 2분정도 지나고 나서, 담배를 다 태우고 불을 껐음

근데 계속 어디선가 연기가 남

또 이상하게 하반신이 뜨뜻미지근함

이상하다 싶어 아래를 보니 팬티가 담뱃불에 타고 있었음

(이때 제 자세는 변기에 앉은 상태에 팬티가 무릎에 걸쳐져 있는 상태)

황급히 놀라서 신!속!탈!의! 를 하고 물로 팬티에 붙은 불을 껐음

결국 제 팬티는 고인이 되었음 ▷◁

아 어떻게 끝내야되지...

여러분들 오유에 너무 심취하면 팬티가 불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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