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떠올려 보면, 자로가 하나의 의혹을 제기 한 것은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데

이 자로에 대한 반박을 하면, 일부 극렬한 사람들은

'세월x  8시간 풀로 다 보고 말해라 '

식으로 아예 입을 막는 분위기였죠.

 
 물론, 자로의 노력을 존중합니다. 
그리고 정보에 대한 접근을 차단 하며 의혹을 만들 수밖에 없는 그러한 분위기를 제공한게 정부라는 것응 분명합니다만. 

정부에 대한 책임은 여기서 논외로 하고

 적어도 그 상황에서 여러 설이 나오면 당연히 반박도 되고 여러 이야기가 다양하게 나오는게 정상적인 사회인데

 아예 잠수함설 또는 자로가 주장했던 것을 부정하면, 마치 피아식별 하며  적으로 간주하고 눌렀던 그런 분위기.

 지금 와서는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하나의 의견은 때로는 치명적일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