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런 사연이 있었다니.. 어서 보시고 오해가 있던 부분은 잘 푸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제가 잘못 알고 있나 싶어서 다시 한번 원글 읽어봤는데 작성자님이 나눔글에만 신청한다고 나눔거지라고 하는 글은 전 못본 것 같은데... 아닌가요?? 그런 류의 댓글이 하나 있긴 한것같은데 그건 작성자님이 아니라 다른 분에 대해서 쓰신 것 같았어요. 혹시 잘못 알고 계서서 섭섭하신 건 아닌지 우려되서 오지랖부려서 글 남겨봅니다.

나눔신청만 있다는 댓글은 제가봐도 다른분 저격으로 보여요. 다른분 댓글 들어가보면 느껴지는;;내용이구요 이래저래 결혼이라는 큰 일이 있으셔서 바쁘셨던건 충분히 이해되는 내용이지만 나눔하시는 분 글 조건에 보면 받았다고 꼭 연락해주실분만 신청해주시라고 하셨는데 그게 좀 그래요 결혼이라는게 당장 날짜 잡는것도 아니고 미리 날 정해지고 아 내가 이때쯤 정신없겠구나 알 수 있는거니까요 애초에 내가 나눔조건을 지키지 못할것 같으면 신청 또한 하지않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나눔하시는 분은 받았다는 연락을 줄것ㅡ그 조건에 대해 꽤 강하게 달아놓으셨으니까요...

어쨌건 작성자님 맘도 어느정도 이해가 가고 나눔하신분 맘도 이해가 갑니다 결혼 축하드려요 너무 마음 상하진 마세요
기분좋게 가신 여행에서 너무 맘상하진 않으셨음 좋겠네요행복하세요!

안녕하세여 그글에 댓글단사람이예요 그런사정이있는줄 모르고 나눔관련되몬 흥분해서 제가 조심성없이 말을하게되서 초코라떼님 기분상하게해드린거같아요 근데 그 닉넴밑에단 댓글은 초코라떼님말한거아니엇어요! 행복한 신혼여행기뷴을 망친거같아죄송합니다.
세차맨님도 나름 기다렷는데 연락이없으시니 속상해서 쓴글에 제가 너무 어떤사정인지 알아보지도않고 댓글달앗네요 원래는 댓글 안지우지만 불쾌히시먼 지울게여! 다시한번 제댓글로 인해 속상하게해드려죄송합니다

링크 건 건 저를 두고 하시는 말씀인 것 같은데 우선 저는 나눔거지라는 말은 쓰지않았고 신청댓글만 달았단 얘기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약속 안지키신 건 그쪽이고 이 부분에 대해서만 사과하셨으면 될 일 아닌가싶습니다. 위에 다른 분도 댓글 달아주셨지만 저는 나눔조건을 지키지않았던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렸고 신청댓글이 많았다는 다른 분들의 말은 제 나눔 먹튀한 보노보노킹" 에 대한 말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링크 건 것에 대해서도 작성자님께 사과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과하고픈 맘도 없구요.  ""개인적인 중대사""가 있을 수 있지요, 하지만 글쓴님께서 약속을 어겼다는 것에는 다름이 없고 그런 부분은 나눔당첨자를 정할때 분명히 고려되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병원에 자주 다니고 입원도 자주해요, 갑자기 발작을 일으키기도 하구요. 하지만 제가 나눔 당첨되었던 건에 대해서는 한번도 약속시간을 어기거나 조건을 어긴 적은 없었습니다. 제가 후기가 늦어질만한 부분에 대해서는 먼저 메일이나 신청 댓글로 나눔당첨자님께 늦어질 수 있는데도 괜찮으시겠냐 의향을 여쭙고 동의를 먼저 얻기도 합니다.제가 나눔할 때도 마찬가지로 당첨자님께 동의를 구합니다. 내 몸 상태가 이러하니 어쩌면 조금 늦어질 수도 있고 불의의 사태가 생겨서 늦어질 수도 있겠다, 괜찮으시겠냐 하구요.  제가 병원을 갑자기 가게되든 , 무언가 일이 생기든 어쨋든 제가 말도 없이 약속을 어기게 되었다면 그건 온전히 제 잘못이고 그것에 따른 불이익도 제가 안고가야할 책임인거에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히 인지하셨으면 합니다. 예전에 뷰게에 나눔관련으로 떠들썩한 일이 있었습니다. 나눔 먹튀였는데 먹튀하신 분이 되려 나는 몸이 아팠는데 나눔자분이 왜 후기없느냐는 문의도 한통 안하시고는 저격글을 올려서 내가 왜 이런 비난을 들어야하느냐 며 변명을 늘어놓으셔서 한동안 나눔글이 뜸했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익명에 가까운 커뮤니티에서 나눔을 한다는 건 기본적으로 상대에 대한 신뢰를 전제로 이뤄지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 신뢰를 저버린 사람은 작성자님이시구요, 작성자님의 사정 이전에 나눔자님의 신뢰를 깨고 상처를 준 일이 우선이라고 생각됩니다. 작성자님이 결혼식을 하셨다는 건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일뿐이고 어떤 일을 하셨는지 어떤일을 겪으셨는지는 이 일련의 사건에 대해 중요한 사안이 아니에요. 그저 변명이라고 생각해요.작성자님이 결혼식을 하셨다고해서 나눔자님이 상처받은게 없어지는 일은 아니니까요.

네 다음 핑계요

님 결혼식 일이주만에 갑자기 정해진거아니죠?
그럼 나눔이후에 바빠질지 아닐지 본인이 더 잘아시고 신청하신거아닙니까
나눔신청할때는 안바쁠것같다가
나눔받아놓고 갑자기 바빠지신거아니잖아요?
결혼이 그렇게 하루이틀 일주일만에 막하는게아니잖아요?
차라리 핑계없이 사과만있었음 더 나앗을뻔했네요
하필이면 핑계가 결혼에 시어머니어쩌고저쩌고라니 더 보기안좋습니다
나눔받고 갑자기 결혼준비하셔서 하신거면 이해갈듯요~
그게아니고 이전부터 결혼준비해오신와중에 나눔신청하셔서 잘 받아놓고 결혼때문에바빴다? ....
이건아니죠
나눔주최자가 님 결혼하는지 알리없잖아요
근데 님은알죠
본인이언제결혼할지 바빠질지아닐지
나눔조건이 정해져있는데 그거에 본인이 바빠서 충족이안다면 알아서 신청안하셔야죠.
님 스케줄을 나눔주최자가 관심법으로 다 알순없잖아요 그래서 나눔조건이있는거고요.
핑계없는 사과문을쓰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