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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시티2 감상평
게시물ID : movie_334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량수
추천 : 2
조회수 : 126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9/11 22:35:53
씬시티는 사실 매니아가 아니면 선택하기 힘든 영화지요. 또한 어떻게 본다고 해도 소화하기 힘든 영화라서 씬시티에 대한 사전 정보가 없으신 분들이라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음... 공부해가면 될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그냥 포기 하심이 낫다는데 한표 던져 봅니다. ㅜㅜ 개인적으로는 그럭저럭 볼만했지만 이 영화를 누군가가 볼만한 영화 있냐고 물어볼 때는 절대 추천할 수 없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부제는 마치 영웅이 등장해서 세상을 구원할 듯이 지었지만 그런 영웅놀이와는 전혀 상관없는 영화입니다. 영어 원제를 보신 분들은 느끼겠지만 한국 배급사 쪽에서 얼마나 장난질을 쳐놓았는지... ㅡㅡ;;

마지막으로 혹시 에바 그린의 팬인 분들이 계시다면, 내용이 어렵건 매니아를 위하건 말건 꼭 보러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300의 두번째 영화에 나올 때는 사람들이 왜 에바 그린을 찬양할 정도로 환호하는지 이해가 안갔는데, 이 영화를 보고 에바 그린을 찬양할 만하구나 싶더군요. 단순이 에바 그린이 헐벗고 나와서가 아니라 최강의 팜므파탈의 느낌이랄까? 에바 그린에게 유혹당하는 남자 배우들처럼 저도 모르게 유혹 당하는 것 같더라구요.

반면에 제시카 알바는 음... "미안하다!!"를 외쳐야 할 정도로 이야기도 밋밋하고 케릭터도 잘 살리지 못하더라구요. 1편에서의 제시카 알바와는 달랐어요. ㅜㅜ 이야기 자체가 좀 별로라서 그랬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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