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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제 문재인씨를 다른 방식으로 지키고 싶습니다.
게시물ID : sisa_8771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라아이
추천 : 1/28
조회수 : 848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7/03/28 18:03:17
저도 문재인씨가 정권을 잡을 거라 확신했었고
정권을 잡으시면 우클릭 처럼 보이는 무얼 하던 믿어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지지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닙니다. 

처음은 문재인씨와 다른 의견을 묵살하던 오유를 보며 의문을 갖게 되었습니다.
두번째는 시게에 올려주신 팟캐 내용들이 
문재인씨를 찬양만하고 타 후보를 비난하기 급급하다는 것을 보며 점점 뜨악해졌습니다. 
그러면서 더 문재인씨에 대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려고 애썼습니다.

물론 그 분들도 이해가 됩니다. 
전 마음이 착하셔서 그러신다 생각합니다.
노통이 그렇게 가신 후 끝까지 지키겠다는 마음 저도 그러니까요. 
그런데 나에 대한 잣대와 타인에 대한 잣대가 비슷하지 않으면
나는 태만한 사람이 됩니다. 
나랑 다른 생각을 인정하지 않고 묵살하려고만 들면
그것이 패거리 정치입니다. 
정치인을 연예인처럼 맹목적으로 좋아하면 안됩니다.
연예인을 좋아 하는 것은 한 시기 자신의 삶만 관계 있지만
정치인은 나라 전체와 관계 있습니다.  
내 아기가 살아갈 터전입니다. 
문재인씨를 지키는 것은 꼭 정권을 잡게 하는 일이 아닐 수 도 있습니다. 
그는 처음부터 정치하지 않으시겠다고 하셨던 분 이니까요. 

이 글도 비공과 뒷북표를 받을 것을 예감합니다. 
그래도 언젠가 이뤄 질 시게의 자정을 
조금이나마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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