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일반화 시킨거 같지만..ㅠ
맘에 드는 오빠가 있어서 내가 먼저 호감 보이면서 대쉬했었는데요
첨에는 이 오빠가 나한테 별로 관심도 없어보이고 그래서 좀 용기가 없었지만
계속 만나주고 같이 영화도 몇 번 보러가면서 데이트하고 그러니까
나름 썸타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곧 남친 생기겠거니 혼자 김칫국 마시며 좋아했죠
근데 태도가 영 아닌거 같네요
날 너무 만만하게 보는걸까요
고백할 맘도 없어보이고 거의 내가 먼저 연락하고
벌써 꽤 오래전부터 일부러 먼저 연락 안하고 있는데 문자한번 없네요
내 외모 칭찬해주고 그랬었는데..
이게 어장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