넹... 저의 최애캐는 콘돌찡이에요.. ㅠㅠ 제 닉을 보셔도 감이 오겠지만.. 콘돌찡은 바로 그 자(?)입니다.ㅋㅋㅋ

독수리5형제(과학닌자대)의 독수리2호(G-2호) 콘돌 혁(죠)~~

작년에 버드미사일 성애자,덜싸이코로 급유명(?)해진 ㅠㅠㅠㅠ 2인자인데 2인자같지않은 1인자같은 너!!!

 

원래 캐릭자체가 까탈스럽고 반항쩌는 녀석인데다 덕질하기 무지무지 힘든 녀석이죠..

옛날애니 캐릭인데다 공감할 팬들도 찾기 어렵고요.. ㅠㅠ 저는 그냥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는 기분으로 덕질하고 있어요. ㅎㅎ

 

 

 

사실 갓차맨은 떡밥이 없어서 그런지.. 요즘 더 갈수록 이 아이 덕질하기 무지 힘드네여... ㅠㅠ 글쓰면서 그림을 보면서 영상보면서

같이 즐거워할 팬들도 거의 없고.. 찾으려면 양덕을 찾아야하지만.. 그건 좀 오버인거같고.. -_-

 

정말 요즘 더 외롭습니다~~~ 덕질도 가을을 타는건지 ㅋㅋㅋ

하기야 캐릭터들 중에서도 베스트아웃사이더캐릭터를 좋아하다보니 감수해야하긴하지만..

저도 어느새 캐릭터의 성격과 행동까지 닮아가나요.. 이런 열악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절대로 덕질이 지치진않다는게 함정이라는 ㅋㅋㅋㅋ

 

 

 

 

 

 

과학닌자대 갓차맨의 제2의 멤버,최고의 저격수~ 콘돌 죠 (혁)

 

어릴적부터 비극적인 운명으로 인해 부모님도 비명에 돌아가시고 난부박사님덕분에 겨우 목숨은 건졌지만 갤랙터군단에 대한 지독한 복수심을 가지고서 10여년간 난부박사의 밑에서 다른 동료들과 과학닌자대로 훈련받고 자라면서.. 온갖 감정들과 대립하며 홀로 싸웠을걸 생각하니

짠하고 왜 저렇게 애 운명을 가혹하게 만들었나할 정도로 제작진들까지 원망스럽다는.. ㅠㅠ

 

그것으로도 모자라 1기 마지막에선 죽을힘을 다해 홀로 갤랙터와 싸우다 죽게하고.. 그래놓고 죠가 제일 인기많아지니깐 아쉬웠는지 2기에서는 죠를 아예 사이보그로 만들어서 돌아오게했지요 ㅠㅠㅠㅠㅠㅠ 물론 컴백홈한건 좋았지만.. ㅠㅠ 그동안 몸고생 마음고생 했던거 보상받을 기회조차 없이 사이보그가 되어 정신적인 압박감과 몸고생을 또 같이하게된 셈이잖아요.. 어떨땐 그를 구해주고 사이보그로 만들어준 라펠박사까지 원망스럽기도..

엉엉.. 불쌍한 우리 죠짜응 ㅠㅠㅠㅠ

 

그렇다고 해서 1기부터 3기까지 죠가 좋아하던 여자들과 잘된것도 하나도 없고.. ㅠㅠㅠㅠ

게다가 3기에선 다른 동료들과 함께 우주인지 어디론가 사라지자나요!!!! 

평생동안 너무너무 베베꼬이는 인생이라서 더 애틋하네여... ㅠㅠ

이 정도 심정이드는걸 보면 저 진짜 심하게 캐릭속에 감성터지는(?) 덕후인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좀 갓차맨 리부팅해서 죠를 건강하고 행복한 남자로  살게 해주면 안되려나요?

얘를 좀 고통과 외로움,어두움속에서 벗어나게 좀 해줘~~~~!!!!!!

나쁜 갤랙터들만 없었어도 그렇게까지 처절하게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 애가 아니었는데.. ㅠㅠ

 

아무튼 죠 넌 나의 영원한 히어로다. 사랑한다~!!! 애정애정!!!!

 

쭈볏.. ㅠㅠ 갑자기 뭔가 특별난 포스팅은 할게 없고.. 할 재주도 없고 써본 뻘글이었어요.. ^^;; 즐밤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