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알아서 정형돈 라디오부터 들었는데
유느님 방송 때 미니 다운
컴 막 켜도 홈피도 다운이고 집엔 라디오 하나 없고 
결국 물이며 간식 싸들고 차에 내려가 캄캄한데서 큭큭거리며 듣다가 3부 넘어서 미니 풀릴 때 집에 다시 와 계속 듣고 있네요
미니 정상화돼서 좋아했더니 하하 붉은방ㅋㅋ 미니 다운시키라고ㅋㅋ
넘 재밌어요ㅋㅋㅋ 
라디오가 이렇게 재밌는 거였다니 완전 추억 돋음
지나간 것도 얼른 다시 듣고 싶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