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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인대표> "죽을 것 같았다"
게시물ID : humorbest_8773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눈빛사랑
추천 : 34
조회수 : 6557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05/05 04:46:32
원본글 작성시간 : 2014/05/05 01:52:50


대표님 아들이예요?

페이스북에 올렸어? 뭐라고?

다이빙벨을 건저올릴때 해경배가 그옆으로 확 지나 오면서 바지선에 부딧혔잖아...

그렇지 맞아 협박했지 응.
위협했지, 위협이지. 그건 굉장한.
굉장한 위협이고.

아~ 그 머 나는 아들이다. 그러면서 다이빙할때도,
일반다이빙에도 배가 절로 가야되는데, 이렇게 쓴거?

네네.

뭐, 그랬다고 그랬는데, 본인하고는 통화 해보지 않아서

네 그랬데요?
알파기가 올라가 있을때에는 절대 오면, 국제적으로 안되는일이다.

그럼~ 그건.
그리고 그거는 해경이 전부 알고 있는 사실이고.
거기서 하고 있는거를.
그런데 그건 일부러 한거야. 그거는
완전 임무던데, 임무.
국장오니깐 갸들이 경례팍하고
미안한 감이 하나도 없던데 뭐, 눈초리가.
그정도 배를 조류꺽고 댈정도면 배운전실력이 뛰어나야돼.

다이빙벨쪽으로 거의 전속력으로 오다가 확꺽어서 배를 박혀버렸던거거든요

조류가 꺼꾸로 오는데에도 불구하고.
원래는 배정상적으로 대는거는 조류오는거를 뱃머리를 대야지
이거는 조류가 뒷꽁무니에 있는데에도 그정도로 올정도면..

그리고, 엔진을 계속 썼잖아?
그건 굉장한 협박이지. 시켜서 했던, 어쨌든
근데, 국장이 크게 야단을 안치는거 보니깐, 좀 그런거 같아.
아니, 그런거가 아니라 분명히 시켜서 한거지.

윗선의 이미지가 반영된거다?

당연한거지.
그렇지 않고, 거기서 "야이 개새끼" 뭐 이러고선 이따위 배를.. 
이러고 얘기해야 하는데, 전혀 아니잖아?

맞아요.

경례하고, 경례받고 수고했어, 잘했어. 이거아냐? 
그거다찍혔잖아 그거
화면보니깐, 경례하고받고 해서 임무완료던데 뭐.

결국은 이종인지휘하에 잠수를 하면,
잠수하는 다이버들의 생명을 보장하지 않겠다는거 아닙니까? 한마디로 

예를 들어서, 배안에서 뭐가 해결안되는것이 있어서 물에서 스탠바이 다이버가 
들어갔다 나오는과정에서 그랬다고 생각해봐.
그게 물빨이 얼마야? 
그리고, 배안에는 얼마나 놀랐겠어? 엔진소리 무진장 굉장히 컸을껀데. 그렇잖아.
우리도 그렇게 크게들었는데.
배난리나나 생각했겠지

그런상황이라면, 바지선에서 다이빙벨을 지휘를 하셔야 하는데

나중에 나도 이쪽으로 튀어나왔잖아.

다이버들이 이대표님을 신뢰하고 있는건데 벨안에 앉아 있는건데

당연하지 100%

한마디로 다이버들의 생명을 보호를 해주셔야 하는데,
그런가운데에서 다이버들의 생명보호를 할수 없는거 아니예요?
장담을 못하는거 아니예요?

생명보호가 아니라.. 일단 조정하는데까지 배가 옆으로 튀었잖아.

근데, 그거는 고소해도되. 국제적인 변호사 해서.
우리나라 변호사는 씨도 안먹히겠지만.
그건 고소감이야. 어디 감히!

세계적으로 웃음꺼리지
그건 세계적인 웃음거리됐어
만약 방송나갔다면 웃음거리됐어
미국에서 교포들이 메일오는데 보니깐, 진짜
왜 그렇게 해서 정부를 욕을 먹이지?

명백한 협박이고, 일을 못하게 하는 경고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조할 의사가 있었잖아요?

그랬었지.

바지선 내리고 나서 저쪽에서 넘어와서 누가 이대표님을 협박했다는 제보를 들었어요.

괜찮아.
그런데, 분위기상 더했다가는 죽겠다는 느낌이 들더라고 
막연하게 기자가 있어서 그 심정을 토로하고. 
우리가 여태까지 해왔던것처럼 형식적인 의논을 해왔잖아.

그런데, 이젠 완전 혼자잖아.
혼자서 애들을 책임지고 해야 하잖아 
우리식구들하고, 배선원들하고
이제는 답이 없더라고.

만약에 건저오면 그때는 어떻게 할꺼야? 그땐 막장으로 가겠지.
생각에 더이상 이 세력에 맞대었다가는... 응.
기자가 있다는것을 아는데도 보란듯이 한다는것은 
그렇게 하는데 엄청난거지, 엄청난거야

기자가 없는 상황이라면. 더한일도 할수 있다?

그럼~ 있는데에도 그랬더가는 총이라도 갈길수 없을거 같아? 조용히?
바다에서 무슨일 있을지 알아? 어디서?

아무도 없는데.

뭐 이거는 드라마같은 이야기지만, 
"이대표 작업안되는것에 대해서 비관해서 자살", "의문의 실종"
이러면 끝이지

인터뷰는 왜 그렇게 하셨어요?

인터뷰는 뭐. 유가족들이.. 뭐..
그런식으로..

더이상 위협과 협박, 비협조때문에 할수가 없다.

그거는 씨가 안먹히지. 또.
가족들에게 구조작업을 와서, 초반에 투입을 하려고 했다가 
나중에는 이리저리 엮어서 온거지.
가족들이 원하는 결과에 부흥하지도 못하면서, 
가족들이 원하는게, 끈이라는게 지금 작업하는 사람들아냐?
미우나 고우나.
실적이 느려도 그렇고, 어째도 그렇고

그 사람들에게 얘기를 해서, 그사람들의 
구조작업에 영향을 주는 인터뷰를 한다면
그게 협박일수도 있겠지만, 가만놔두지않겠다..

해경이 죽일려고 했다. 이런얘기를 했을때.
이런얘기를 했을때 해경이 조사받고 이러면 당장 구조가 중단되고 할테니..

구조작업에 영향을 주는 발언을 했을경우..

결국은 구조가 영향을 받으면, 가족들에게 불이익이 미칠수 있을테니

그러면 가만 놓아두지 않겠다. 이런식의 이야기가 있으니깐 
그게 협박이 되든 뭐가 되었던, 인정하는 사실이니깐
그게 내가 어떻게 얘기한들, 내가 영향을 안받게 하는게 낫지
가족들에게 약속을 한데로 난 약속을 지킨거고,
구조작업을 하러 온거지, 테스트하러 온거냐?
아니다, 구조하러 온거다.
구조작업을 온건데 100분을 있었건 200분을 있었건 못대리로 나온거잖냐?
맞다.
맞는 얘기야.

데리고 올기회를 못받은거 아닙니까? 사실.

사람들 얘기는 그 장소가 어디 매스컴에 보도가 되었다는것 같은데.
그장소가.
걔네들도 포기하고, 장애물도 많고 된곳이라고 발표가 되었다는데.

인양하지 않고는 수색이 불가능한 자리라고 범대본부가 발표한곳이였어요.
거기가.

그런데, 거기에 들이된거 자체를 그렇게 생각해요.
누가 들어가서 수색을 해야 할꺼면
내스스로 생각할때, 내 믿음이였고, 내 주장이였고. 
장시간 들어갈수 있는 사람이 만약에 들아가서 그런거 제거하고 
있을수 있는 실종자를 찾아올수 있잖아..
그게 무슨 상관이야.

나중에 알은 사실이지만, 장애물이 있으면 치우면 되고
그게 구조작업이니깐, 차이는 없어요. 우리한테는.
그렇게 되었건 못데리고 나왔으니 실패아니냐? 실패다.
너 성공이라고 하지마라~ 알았다 실패다.
실패인정? 실패OK
그렇게 얘기한거고.

다이빙벨은 성공한거지만, 구조는 실패한거다?

다이빙벨자체는 75분있다가. 30분감압하고 100분넘게 있었는데,
그게 성공 다이빙 자체로 보면, 사람이 다치는 일은 없었으니깐. 
문제있는 일은 없었으니깐.

다이빙벨 자체가 검증이 안되었고, 안정성이 없다, 조류에 약하다.
이런식으로 다이빙벨 무용론을 제기해 왔기 때문에
그럼면에서 봤을때에는 다이빙벨이 실제구조에서 유용하다. 입증한거죠.
다만, 구조에는 실패했다.

그럼, 그럼, 못 데리고 나왔는데, 당연히 그건 실패지. 

그렇군요.
결국은 수색 중단, 또는 수색 영향을 미쳐주는 영향을 피하기 위해서 뒤집어 쓰신거네요.

가족들이 기대를 한게 많았는데 거기에 대한 부흥 못한거 때문에.
딴거는 나에게 불리하건 어쨌건
내 업보다 이거지. 내가 무슨 얘길해. 내잘못이지. 그거는.

그런데, 중요한건. 제가 유일하게 기자로서 처음부터 끝까지 현장에 있었잖아요.

그랬었지. 그건 고맙고.

현장에 밖에 있었던, 기자들이 허위보도를 하고 있고.
심지어, 다이빙벨을 탔던 잠수사가 의식을 잃었다 오보까지 났었는데.
한가지 확실한건 진실은 저는 침몰하지 않는다고 저는 믿어요

그건 침몰할리가 없지.
누가 알아도 아는건데.
그렇게 하다하다 안되면.

그 사람들이 옆에서 본 배를 내가 빌려줘 가져가서 하던지, 그게 답일거 같아요.
내가 다시들어가면, 그건 있을수 없는 일이고.
배를 이용해서.. 
장비를 봤잖아요. 다.
마지막까지 찾아 낼수 있도록.

지들이 하다하다,  손띠면, 
손띤다는 얘기가 있으면.
그때는 인정하고 
걔들이 손띠고 다 나가고.
우리를 정식으로 마지못해 떠밀려서, 절차도 없이 할것이아니고
가족들이 정식으로 격식을 갖추어서 한다면,
나중에 도움이 될수 있는 일도 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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