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네 : 안녕하세요. 스마트폰 하나 보여주세요.
직원 : 네~ 고객님, 신규가입이세요? 기변이세요? 번호이동이세요?
그네 : 이 부분에 대해서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뜻과 역사의 판단에 맡겨야...
직원 : 예? 제 말은요 지금 사용하시는 번호 살리실꺼냐구요?
그네 : 이 부분에 대해서도 통신사간의 적당한 합의와 논의가 있어야...
직원 : 아니... 무슨 소릴 하는거야... 고객님 폰은 사실꺼에요?
그네 :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개인이 사겠다, 말겠다 이렇게 할 수가 없는 부분이거든요
직원 : 그럼 여기 왜 오신거에요? 스마트폰 사러오신거 아니에요?
그네 : 스마트 폰인지 일반 폰인지에 대해서도 여야간의 적당한 합의와 논의가 있어야...
직원 : 여야가 왜 나와... 아까 고개님이 스마트폰 보여달라면서요?
그네 : 어떤 일에 대해서 보도가 되는 과정에 왜곡되는 경우가 있거든요...
직원 : 아니 뭐가 보도에요. 아까 고객님 입으로 '스마트폰 보여달라'고 그러셨자나요.
그네 : 그게... 보여달라는 것이 꼭 구매를 하겠다라는 것은 아니거든요.
출처 - 내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