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가 병먹금이 안 되다보니 작은 일도 논란이 커지고 콜로세움이 자주 발생한다는 견해가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그 부분은 어쩔수 없다고 봐요 ;;;;
왜냐하면 일단 오유는 스르륵과는 달리 연령대도 다양하고, 이용자들 접속 시간대도 비교적 고루 분포되어 있어요.
다시 말해, 뭔가 자극적인 주제가 던져졌을때
다수는 병먹금을 할수 있다 해도 다른 시간 접속한 다른 입장의 누군가에는 크리티컬로 가슴에 꽂힐 수 있거든요.
그러면 그 사람은 열불이 나서 우다다다다 쏘아붙이고 새로운 논쟁의 불길이 치솟는게죠.
그래서 제안을 하는 건데요.
어차피 피할수 없는 콜로세움이라면 ...
최소한 논쟁의 중심이 되는 주제에 집중할수 있도록 노력하는게 어떨까 싶은거죠.
뭔가 의분이 치솟아서 글을 하나 남기지 않으면 내 속이 터질 것 같다 싶은 경우,
그냥 자기 글만 쓰지 말고, 열불을 받게 만든 그 글의 주소를 출처에 복붙해서
본인의 글을 읽는 다른 사람들도 사건의 흐름을 짚을 수 있게 해주는게 어떻겠나 하는거죠.
그래야 각자 열심히 떠들기는 하는데 촛점이 어긋난 얘기들로 벽보고 떠들게 되는 그런일을 줄일수 있을것 같거든요.
참고로, 오유의 게시글들은 위쪽에 보면 짧은 주소를 복사할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3 줄 요약 :
1. 오유는 유저가 다양하고 접속 시간대도 다양해서 병먹금이 어렵다.
2. 병먹금이 어렵다면 논하는 주제에 집중이라도 할수 있게 하자.
3. 본인을 열받게 한 글이 있다면 출처에 '주소복사' 기능을 활용해 짧은 주소를 출처에 복붙하고,
자신의 글을 읽는 다른 사람들의 이해를 돕자.
마무리는 올해 꼭 애인이 생기기를 드래곤볼에 빌면서 ... (후다닥)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