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뭘 사든 더 비싼 제품은 있다.
2. 제일 비싼 제품을 사도 다른 회사의 제일 비싼 제품이 있다.
3. 제일 비싼 제품을 사도 얼마 안 있으면 다음 세대 제품이 나온다.
4. 돈이 무한정 있어서 새 제품이 나올때 마다 사도,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입맛에 맞게 세팅을 하는데 시간과 노력이 소요된다.
5. 깔맞춤이나 튜닝, 커스텀 따위를 시작하면 할 수 있는게 무한대로 늘어나고 돈과 시간은 엄청나게 들어가게 된다.
덕질에 따른 성능은 들인 돈과 노력에 비하면 미미한 편.
경제학에서 말하는 diminishing returns에 딱 들어맞는다.
고로 아무리 컴덕이라도 어느정도 까지만 지름질, 바꿈질을 하고 시스템 세팅 잘해서 생산적인 일을 하는게 인생에 도움이 된다.
는 자기 성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gtx 980가 나와야 그만 지를 텐데요.
그리고 덕질의 정의가 biggest time waster랑 일치하지 않나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