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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써보는 안경 쓰는 분들을 위한 작은 Tip 1
게시물ID : fashion_1216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검붉은동물
추천 : 12
조회수 : 1647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4/09/12 18:24:10
 
 
안녕하세요. 뿔테를 오래 쓰셨던 분들은 모두 경험해 보셨을 겁니다.
 
테가 스크레치가 많이 나거나 색이 많이 바래서 처음에 광택을 잃어 버리는 현상을요.
 
기본적으로 테가 색이 변화가 오는 이유는 땀 때문입니다.
 
테가 땀에 부식되게 되요. 실질적으로 가장 좋은 보관 방법은 하루에 1번정도 안경 닦이로 안경을
 
자기전에 깨끗이 닦아주는거에요. 이걸로 얼마나 차이가 있냐면 10년이 지나도 처음 광택을 안잃고 쓰시는 분도 봤습니다.
 
뿔테의 소재 와 종류는 다양하지만 크게 설명상 3가지로 분류 할수있는데요.
 
                                                       일반 TR 소재                                                               울템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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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테이트 소재
 
3가지의 차이라고 하면 일단 가격입니다. TR 테 같은 경우에는 1만원에서-7만원 정도
 
울템은 8-18만원 아세테이트 류 테같은 경우 10만원대 초반에서 비싼건 60만원까지도 있습니다.
 
TR테의 경우는 테가 상하는 경우에는 교체를 하셔야 하구요.
 
울템 소제의 테들 같은 경우에는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3-4만원 대에서 부러져도 교체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
 
 
아세테이트 테는 폴리싱 처리라는 수리가 가능한데요.
 
쉽게 말해서 피부 박피술을 안경에 적용한다고 생각하시면되요.
 
이제 단골로 다디는 안경원이 있다면 서비스로 해드리기도 하고 아닌곳에서 수리하셔도 비용은 2만원 안에서 수리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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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 소재 같은 경우에는 저가 이다 보니 어쩔수 없이 투명한 테위에 색깔을 입히는 방식으로 생산이 됩니다.
 
 칼질을 하니까 깔끔한 투명 테가 되가고 있네요.
 
 
 
 
그럼 이제 폴리싱이 가능한 아세테이트 테를 한번 봐 볼께요
 
테가 많이 상해있는 상태에요 변색도 많이 심하고 그리고 제가 칼로 상처를 많이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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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폴리싱 처리를 하고 나면~
 
새것 처럼 깔끔해 집니다. 테의 상태나 상황에 따라서 새제품 처럼 깔끔해지지는 않을수있어요.
 
하지만 대부분 이런 수리가 있다는걸 모르고 테를 버리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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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시면 테를 좀더 오래 이쁘게 쓰실수 있는 방법이 많습니다.
 
집에 있는 뿔테들 버리지 말고 수리 해서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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