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겁쟁이 골든리트리버 발루(Walou)예염!!ㅋ
보아라 닝겐아 내가 이렇게 인자하게 웃고있지않느냐(는 사실 사진찍으려고 먹을 거 들고있었음)
다리 한짝이 안나왔지만 표정만은 일품ㅋㅋ 이것도 아마 간식 보고 있는듯ㅠㅠㅠㅠ
시골개여서 좋아요(여기서 뛰어 놀고 참았던 똥도 싸고 오줌도 싸고 룰루랄라ㅋ)
요기는 와인포도밭 겸 동네 개들 산책로 겸 화장실^^^^
화보같이 나왔지만 사실 쥐나 두더지 냄새맡고 구덩이 파는 중...
목 운동도 하시라고^^^ 발루 트레이드마크 환한 웃음!
이제 짐작 하시겠지만 간식 보고 있....^^^
깊게도 팠지만 이미 두더지는 없ㅋ음ㅋ 한 번도 잡아내는 꼴을 못봄^^^^
발루는 세 살짜리 골든리트리버랍니다 :) 집 근처가 포도밭이라 저렇게 씐나게 뛰어놀고 산책하고 싸고 싸고싸고...
근데 체력은 저질이라 산책이 끝난 것처럼 보이면 불러도 뒤도 안돌아보고 먼저 집으로 뛰어들어가요-_-;
겁이 너무너무 많아서 바람만 좀 세게 불어도 놀라서 옆에서 다독여줘야 하고,
길 지나가다가 다른 개가 오면 바로 주저앉아 꼼짝 않고 있어서 옆에 붙어 다독여야한다는...ㅋㅋ
아.. 어떻게 끝내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