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네 입니다.
엊그제는 051(부산) 지역번호로 전화가 와 받았는데
쟤가 그 쪽으로 먼저 전화를 걸어 번호가 찍혀있어서 전화를 걸었다고 하더군요.
방금은 010-7***-5***로 전화가 걸려왔구요.
택배기사분인가 하고 전화를 받았더니 아무말을 안해요. 저도 아무말 안하고 있었더니 먼저 '여보세요,' 라더군요.
목소리가 남자고 약간 우리나라 사람이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기계음 섞인 것 같으나 기계음은 아닌 것 같구요...
쟤가 다시 '여보세요.' 라고 대답하자 말을 않더니 끊겼어요.
한두번이면 잘못걸었나 싶어 무시할수있을 텐데
요즘들어서 자주 그러네요... 찝찝하기도 하고.. 번호를 바꾸면 해결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