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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투스와 아그리파... 그리고 문재인..
게시물ID : sisa_8776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냥그래용
추천 : 1
조회수 : 73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3/29 15:33:34
율리우스 시저는 연설을 참 잘했다고 하죠..
머리도 똑똑하고..
군사적 능력은 발군에..
글쓰기도 훌륭했다고 하네요.
그가 쓴 갈리아전기는 역사적으로도 문학적으로도 괜찮은 책이었다고 합니다.
 
그에 비해 옥타비아누스..는 연설이나 군사적능력은 부족했습니다.
대신 행정적..정치적능력은 발군이었다고 하죠..
그래서 시저는 생전에 옥타비아누스에게 아그리파를 붙여줍니다.
잘생긴 얼굴.. 뛰어난 전투능력.. 군대를 휘어잡는 연설능력..
 
2차내전을 끝내고 결국 옥타비아누스와 아그리파는  제국을 이룩합니다.
 
노무현이 율리우스 시저였다면
아마도 문재인은 옥타비아누스일겁니다.
대선이라는 전쟁을 앞두고.. 문재인에게 필요한건 아마도 아그리파일겁니다.
 
오늘보면 최성이 아그리파 역할을 하고 있네요..
 
대선때는 아그리파 역할로 누가 나타날지...
 
 
솔직히 말하면 이재명은 연설을 잘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안희정은 사람을 끌어들이는 능력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박원순은 일을 너무 잘합니다.
 
정말 진심코.. 문재인이 후보가 된다면 이 세사람이 물심양면 도와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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