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이 였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물 장사를 하시는 관계루 VIP손님 350분 들에게 새해 문자를 보내기로 하였죠
(P.M 2:00) 아버지 : 올 해가 무슨 해냐?? 돌팅이 : 계해 년 이요!!(정말 자신있게 말했음) 아버지 : 아 닭계 짜 써서 계해 냐?(약간 의심의 말투) 돌팅이 : 네 !! 아버지 : (문자내용을 써서 가지고 오심) 문자내용 : 계해년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성취 하시길.. 돌팅이 : 자신있게 쓰고 360분에게 문자를 날렸다..
(P.M 7:00) 아버지께서 전화가 오셨다. 아버지 : 야 계해년 맞냐?? 돌팅이 : 네 그럼요!! 아버지 : 을유년이라는데?? 돌팅이 : 헉ㅡ_ㅡ++.... 아버지 : (웃으시면서) 을유년이란 말이다!! 돌팅이 : 크하하하하;;; 아버지 : 알겠따~ (전화 끊으심)
그러타....... 무려 360분께 계해년 이라고 보낸것이다 ㅠ-ㅠ 아버지 죄송 합니다~! 사랑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