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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들어올땐 마음대로지만 나갈땐 아니란다
게시물ID : sports_877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르미fn
추천 : 11
조회수 : 1557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4/02/28 22:13:40

日언론 "아사다 마오, 은퇴하고 싶어도 못할 것"

    

빙상연맹·ISU '흥행 보증수표', 아사다 덕에 번 돈 무려…




소치올림픽을 마지막 무대로 삼겠다던 아사다 마오(24)에 대해 日 현지에서 "피겨를 그만두고 싶어도 그렇게 하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만두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 이유다.

日 일간지 일간 겐다이(日刊現代)는 지난 26일 "아사다 마오는 피겨를 그만두고 싶어도 그만두기 어려울 것이다. 이것은 그녀에게 속박이다"라는 제하의 기사를 게재하며, 아사다가 피겨를 그만두지 못하는 이유를 언급했다.

겐다이는 "지난해부터 아사다가 '소치 올림픽을 내 피겨 인생을 집대성하는 무대로 만들고 싶다'라고 밝힌 만큼, 이번 시즌을마지막으로 현역을 물러날 가능성은 충분하다"면서도 "하지만 아사다가 현역에서 물러나는 것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라고전했다.

(생략)

일본 빙상연맹은 아사다의 활약에 힘입어 재산을 불리는데 성공했다. 지난 2006년 6월말 4억 6000만엔이던 연맹의 재산보유액이 2013년 13억 6000만엔으로 늘었다. 현금은 2억 4000만엔에서 9억엔까지 늘어났다. 하시모토 세이코 일본빙상연맹회장이 "아사다가 그만두지는 않을 것 같다"라고 말했지만 겐다이는 "그만두면 곤란해진다"라는 것이 본심이라고 꼬집었다.

(생략)

전(前) 일본빙상연맹 관계자는 겐다이와의 인터뷰에서 "아사다는 천진난만하게 웃으면서 경기에 나서면 보는 사람을 조마조마하게만든다. 그리고 끝내 울게 된다. 역시 일본인은 아사다를 좋아한다. '재팬 머니'로 윤택해진 ISU 역시 아사다가 돈줄이다.ISU의 친콴타 회장은 일본빙상연맹의 하지모토 회장에게 '아사다의 현역 연장을 무슨 일이 있어도 설득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진심아니겠는가?"라고 전했다.

끝으로 가족 문제까지 거론했다. 겐다이는 "아사다의 2살 위의 언니(아사다 마이)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TV를 무대로활동하는 언니는 아사다와 '세트'로 묶여 있다. 만약 아사다가 은퇴할 경우 일이 격감할 것이다"라며 "굴레에 속박된 인기스케이터는 2018년 평창 올림픽을 목표로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생략)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22713540309828&VRC

아직 뽑아먹을거 더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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