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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팀 소개 약스압
게시물ID : humorbest_8779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잠실귀요미
추천 : 61
조회수 : 7471회
댓글수 : 1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05/06 14:28:36
원본글 작성시간 : 2014/05/06 11:48:59


바이에른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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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연도 1900년 

핵심 멤버 : 리베리, 로벤, 필립 람, 노이어, 토마스 뮐러, 슈바인슈타이거 등등 굳이 누구를 뽑을 수가 없다.


말이 필요 없는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 구단. 각종 대회까지 합치면 총 55차례 우승.

분데스리가 최다 우승팀. 홈 경기장도 좋고 자금력도 리그 탑. 유소년 아카데미도 리그 탑급.






도르트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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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연도 : 1909년

홈구장 :signal-iduna-park) (약83.000석)

2011-2012년 분데스리가 우승

핵심 멤버 : 로이스, 홈멜스, 권도간, 음키타리안 .. 위르겐 클롭(이 팀은 감독이 핵심이다.) 


영표 형이 뛰었던 곳으로 다들 한 번쯤은 들어봤을 클럽. 분데스리가에서는 뮌헨이랑 버금가는 명문임.

홈구장 규모가 장난아님. 팬층이 두꺼워서 (평균 관중이 75000) 관중 동원력만 따지면 레알, 맨유 급.


2000년대부터 돈 펑펑 쓰는 호구 짓 하다가 홈구장 저당 잡히고 구단 싹 다 말아먹을 뻔.

리즈 꼴 날 듯했는데 다행히 최근에 정신 차리고 재정 긴축해서 건전화 단계로 돌아가고 있음.


팀 자체가 리빌딩 된지 얼마 안 돼서 선수층이 좋은 편임.

현재 지동원선수가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아우크스부르크에 임대되어있음.

참고로, 샬케랑 더비인 레비어 더비가 장난아니라고 함.





바이에른04 레버쿠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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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연도 : 1904년

DFB 포칼 우승 : 1회(1993)

UEFA컵 우승 : 1회(1988)

핵심선수 : 키슬링, 손흥민, 시드니샘, 지몬롤페스


차붐 뛰었던 구단으로 유명하고 현재는 슈퍼탤런트 손흥민이 뛰는 팀으로 유명하다. 주목할 점은 대회 우승경력..

그나마 저 우승 2번도 차붐이 있던 시절임. 레전드일수밖에.ㅋㅋ 

나머진 싹 다 준우승 국내, 국제 대회 안 가리고 콩라인 인증하는 콩라인 본좌임. 2011-2012 시즌도 2위함. 얼마전까지 리그 부동의2위였음.






하노버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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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연도 : 1896년


창단 연도가 오래 됨에도 불구하고 승격한건 10년 정도밖에 안 될 정도로 호구.

거기다 에버튼 싸대기 때릴 정도로 거지였었음. 그나마 요즘은 괜찮은 편.


유명한 사건으로 당시 팀의 부동의 NO.1 수문장이었던 로베르트 엔케의 자살사건 

독일 내에서는 꽤 유명한 선수여서 추모 경기도 하고 패닉 장난 아니었음.

(2살난 딸 라라의 죽음을 애통해하며 슬픔을 이기지못하고 결국 생을 마감한 비운의 사건)






마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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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연도 : 1905년

홈구장 : 코파스 아레나(Coface Arena, 33,500석 수용)


 박주호 선수와 구단 역사상 최고이적료를 기록한 구자철선수가 소속되어있는 구단.

이 팀의 역사는 정말 안습 그 자체. 거지끝판왕. 다행히 부채는 없음. 고난과 역경의 연속, 승격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을 보여준 구단이다.

원래 연고지 자체가 저소득층 밀집지역이라서 구단도 가난한 구단임.


(팬들이 먹고 살기 바빠서 축구를 안 보러 갈 정도였다고 하니까 말 다했음)


승격과 강등을 10년 동안 모두 겪어본 팀임.

매 시즌마다 강등 안당하려고 없는 선수랑 코 묻은 돈 굴리면서 처절하게 버티는 구단이었음.

홈구장도 병신이라서 유에파를 나간적이 있었는데 홈구장이 너무 작아서 다른 팀 구장 빌려서 경기했을 정도임.


눈물나게도 선수+팬+감독+보드진이 합심해서 똘똘 뭉친 구단.

무려 지난 2011-2012 시즌에는 5위하는 돌풍 일으킴.






FC뉘른베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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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연도 : 1900년

분데스리가(1부) 우승(9회)

DFB 포칼컵 우승(4회)


분데스리가 대표적인 몰락한 명문임.

과거에는 우승도 하고 잘 나갔는데 지금은 강등 걱정하는 클럽임.

60년 대 이후로 리그 우승이 없음

EPL로 따지면 뉴캐슬, 리즈 정도로 몰락함.


별명도 과거의 챔피언임.

근데 그래도 명문인지라 팬층은 꽤 두꺼움.









카이저슬라우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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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단연도 : 1900년

• 분데스리가(1부) 우승(4회)

• DFB 포칼컵 우승(2회)

• 독일 수퍼 컵 우승(1회)


도깨비팀. 못 할때는 삽 엄청 푸고 잘 할때는 장난 아님.

2부리그에서 우승하자마자 바로 승격한 시즌에 분데스리그 우승한 경험 있는 유일한 팀이다.


최근 구단 부채 때문에 재정 상황이 별로 안 좋다고 합니다.

승격한지 5년 정도 밖에 안 됬음.









함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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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연도 : 1887년


손흥민선수가가 뛰었던 친정 클럽. 우승 기록만 봐도 명문.

독일 내에서는 명문 클럽 뽑으라고 하면

HSV랑 바이에른 뮌헨 뽑을 정도임. 그래서 그런지 뮌헨이랑은 라이벌의식이 장난 아님.

거의 라이벌 의식이 레알과 바르샤 급이라고 보면 됨.


구단 역사상 단 한 번도 강등당한 적 없음.

주전 선수들 다 뺏긴 뒤 수급이 제대로 안 돼서 지난 시즌 패망함.

근데 이번 시즌도 영 상황이 좋진 않음.


팬 층이 어마어마한데 팬들 성깔도 장난 아님.

지난 시즌 죽 쒔다가 난리 났었음. 한국 야구로 치면 롯데라고 보면 됨




프라이브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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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단연도 : 1904년


차두리선수가 뛰었던 클럽  

과거 나치에 의해 팀이 강제로 해체되었다가 다시 창단했다고 함. 창단역사에 우여곡절이 많은 팀.

다른 분데스리가 1부 클럽들은 그래도 과거에 한 가닥했던 경력이 있지만, 프라이부르크는 그런 거 없다.


1978-79시즌이니까 70년 넘게 지역 리그에서 뛰었다. 프라이브르크라는 도시가 태양의 도시라는 별명을 가진도시임. 

초라한 클럽처럼 보이지만, 화끈한 축구하는 클럽. 


3골 쳐먹고 4골 쳐넣는다 가 모토인 남자의 클럽.

태양처럼 화끈한 축구한다고 별명도 불꽃 축구임.



TSG호펜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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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연도 : 1899년


1부 우승 기록 없음


남자의 팀. 구단주가 FM하는게 거의 확실함.

원래 8부리그에서 뛰던 조기축구회였음.

구단 정책이 유망주 육성 위주라서 클럽 재정도 건전함.

그냥 돈지랄 하는 다른 구단주랑은 차원이 다름.


8부 리그부터 연속으로 우승, 준우승 하면서 폭풍 승격함.

현실에서 FM을 실현한 유일한 구단.


아 근데, 착각 하면 안 되는게 유망주 정책이 호펜하임 유망주 키우는게 아니라

다른 클럽 유망주 빼오는 거임 ㅋㅋ





슈투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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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멤버 : 카카우


독일 5대 명문 중 하나.

이 팀은 특이하게 도르트문트랑 다르게 돈을 너무 아껴서 오히려 사야 할 선수도 못 삼 그래서 강등 당함.


그나마 위안이 되는게 유스 시스템이 준수함.

독일 내에서는 슈투트가르트 유치원이란 별명이 있을 정도로 유망주들이 개흥함.


케디라, 고메즈, 흘렙, 힝켈, 쿠라니 등등 모두 이 구단 유치원 출신임. 


팀 기복 심한 편이고 전형적인 슬로스타터 약간 잉글랜드 거지튼 아니 애버튼 냄새가 남.






SV 베르더 브레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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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클럽.

전통적으로 화끈한 공격 축구 하는 팀임. 유명 팀 멤버로 외질이랑 클로제가 이 팀이었음.

닥치고 공격만 하는 팀이기 때문에 리그에서 기복이 심함.

이길 때는 완전 개 바르고 질 때는 탈탈 털림.


그래서 리그 성적도 롤러코스터. 우승 도전할 때는 간지 포풍 쩔지만

몇 경기 안 보면 강등권에서 헤매고도 있는 알 수 없는 팀임.


분데스리가에서 더블 경험이 있는 4개 클럽 중 하나.




샬케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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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선수 : 훈텔라르, 파판, 키리아코스, 홀트비, 회베데스 등등 선수층 준수함.


콩라인 클럽.

콩라인 클럽도 딱 2개임. 레버쿠젠이랑 샬케.

분데스리가 정식 출범 이후 돈은 돈 대로 쓰고 우승 한번 못 해봄.

나름 선전하고 지명도도 높은 클럽인데 은근 콩라인이 심함. 물론 레버쿠젠 만큼은 아니지만.


챔스 4강도 가 본적 있고 스쿼드도 준수함. 근데 지난 시즌 리그에서 대인배 짓함.


특이사항으로는 원래 광산 지역이라 입단 한 선수들은 무조건 광부 체험을 한 번 해야 하는

골 때리는 클럽임.







볼프스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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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선수가 뛰었던 클럽. 과거 에딘제코가 분데스 득점왕 시절에 뛰던 팀임.

제코 있던 당시 처음으로 리그 우승함.

폭스바겐이 후원하는 클럽으로 신흥 강호임.


프로전환한지도 얼마 안 된 말 그대로 신흥 구단.

이 지역에 폭스바겐 공장이 위치 대부분이 공장근로자 자동차 전시회도 많고 자동차의 도시라고 해도될정도임.

(우리나라로 치면 울산) 폭스바겐이 후원해줘서 그런지 재정이 준수함.









뮌헨글라드바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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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락한 명문.


역시 한 때는 엄청나게 잘 나감. 도르트문트를 12:0으로 때려잡던 시절도 있었음.

리그 3연속 우승의 대업도 달성하고,

(오죽하면 유럽 대회에서 리버풀이랑 하도 많이 만나서 두 클럽 팬들끼리 서로 친할 정도임)

수많은 독일 국대 배출한 전형적인 명문.

역시나 재정 문제 때문에 쇠락하기 시작함.





헤르타 베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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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멤버 : 크라프트


수도 베를린이 연고지임.


수도에 구단이 있어서 인기는 많음.

그런데 경영진이 완전히 개병신 쓰레기 호구들이라서 클럽 완전히 말아먹음.

분데스리가 보드진 중에 최강 병신들이라고함. 




FC 아우크스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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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구자철이 임대했던 팀으로 아마 가장 정이 가는 팀 
지금은 지동원과 홍정호가 활약하는 팀이다.

그 전까지는 뭐 듣보 중의 듣보

기록이 없다


리얼 처음으로 분데스리가 승격한 팀.

그 전까진 2~4부에서 맨날 놀았음.



원본 출처는 http://fmkorea.net/fm12tips/17716011 원글 작성자 : Rewis

실축에 맞게 수정하여 재밌게 보시라고 올려요^_^ 혹시라도 잘못된 정보가 있으면 말씀해주셔요 그럼이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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