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사리사욕은 끝이 없고 기득권의 층은 너무 견고합니다. 진보언론이란 한ㆍ경ㆍ오도 사리사욕을 위해 정의를 헌신짝처럼 팽개칩니다. 이런 판국에 순수한 열정만으로 돌파할 수 있다고 봅니까? 문제적 인사들을 비판 하지 말란 말은 아닙니다. 문제가 불거지면 비판하면 됩니다. 단, 두리뭉실한 인신공격으로 분열을 구태여 조장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 입니다. 같은 이치로 두리뭉실한 포용논리도 논란을 확대하기에 불필요한 논점이라 봅니다. 무엇이 소모적이고 분열을 확대하는지 분별할 때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