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인사동에 갔다가
코코넛 에 빨대를 꽂고 마시는 분들이 보여서 맛있을것 같다는 생각에
저도 하나 사먹었습니다.. 3천원이었던걸로 기억납니다..
즉석에서 아저씨가 구멍송곳 같은걸 망치로 두들겨서 두군데 구멍 뚫고 빨대를 꽂아 줍니다.
근데 막상 먹어보니 제 입맛은 아니더군요...
그리고 먹다보니 빨대를 통해 이물질이 들어옵니다
구멍 뚫을때 생긴게 들어간듯 싶습니다.
동영상 첨부
원래 좀 덩어리 이물질도 있었는데 잘 안보이네요
-제가 먹는 모습보고 아빠 조르던 아이 말리고 싶었는데 ... 결국 사와서 제 옆자리에서 후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