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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동생 한테 심쿵사고 난 썰;;♡
게시물ID : humorstory_4243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밀스런파뤼
추천 : 2
조회수 : 202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9/13 20: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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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애기들 한테 심쿵 사고가 많이 나시는
오유징어 분들께 공유하고싶은 절대 원수 남동생한테  
심쿵한 썰을 풀겠습니다  
이런건 공유해야해....     

우선 본인은 개강한지 삼주가 넘었으나 아직도 
개강병에서  깨어나지 못한 20살 여징어 입니다!!
 설레 심쿵 

좋아하는 썸남 오빠가 답장이 없으니 음슴체를 쓰겠습니다.
 
동생은 여징어와 10살차이나가는 늦둥이 남동생임
좀 컷다고 항상 시크를 먹고  애정표현이 줄어든 
반항심 가득한 초딩임ㅋㅋㅋㅋ

오늘도 매일같이 한참 초딩초딩한 남동생과 거실에서 잉여로 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음 

동생은 게임을  하그있었고 나는 소파에 앉아서 썸남 오빠에 답장을 기다리며 동생이보던 만화를 보고 있었음

우리징어분이 짤로 애용하는 "핀과 제이크" 라는 
애니를 보던중 
여주가  커지는 약과 작아지는 약을 가지고 양배추를
가지고 늘렸다 줄였다 하고 있길래

"저 약 다리랑 배에 좀 뿌리고싶다  아 얼굴에도 뿌려야겠구나ㅋㅋㅋ 커지는건 눈에다 뿌리까  이정도면 괜찮은거 같은데  ㅋㅋㅋ"  
하면서 저 약이 실현이 되길 바라고 있었음 

 게임에 스타트를 기다리던 동생이 
"누나는 지금 그대로도 이쁜대"

심쿵.....
동생은 평소에도 시크를 먹던 차도남이 였는데
이런 말을 들으니 심장이 사라질뻔
평소에도 나한테 살빼라고 구박하는데 ㅋㅋㅋㅋ
저 꼬마에 멋진 언어 선택에 감탄 
저 새♡ 나중에 여자 많이 울리겠구나 하며 감탄
누나셋이서 열심히  떠든 보람이 있구나 
하면서 심쿵 사고 났던 썰이 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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