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있는 글 중에 소비자도 책임이 있다고 하셨는데 저는 의견이 다릅니다.
현명한 소비를 강조 하셨는데, 그건 맞는 말씀이지만 현명한 소비를 하지 않아서
기업이 저런 행태를 띤다고 하신다면 과격한 말이지만,
니가ㅡ야하게ㅡ입고ㅡ다녀서 강간 당한거야 라고 하는거랑 같은 논조가 됩니다.
기업이 기업윤리를 잊고 제도적 헛점을 이용해서 이런 사단을 벌린게 어디
소비자의 잘못이겠습니까.
이 문제는 사회제도가 정상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지, 소비자가 잘못이 있다면
과소비를 해서가 아니라 이런 사회제도를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감시할 기구를 만드는데
관심없는 정치인을 뽑은게 잘못이지 않을까요.
과감하게 철퇴를 가할 정부를 만들지 못 한 잘못이라면 할 말이 없겠죠.
소비자체의 잘못이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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