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도서관에서 책좀보려고 했더니 이상한애가 한 5-6번 후x. 뭐지 정신병잔가 햇더니 갑자기
제게 다가오더니 신분증달라고함
어이가없어서 못들은척하고 감
다시오더니 도서관사람많은데서 소리지름 ㅠ
뭐냐고했더니 경찰이라고 지갑한번보여쥼
이사람인상이 츄레하고 사투리쓰길레 조선족인줄알았음
다시 소속이랑이름말해달라니 안보여줌 도서관사람많은데서 15분간실랑이
저는분당임. 실랑이끝에 자기소속 전화번호 알려준다함
전화해보니없는번호. 다시알려줘서 전화하니 경찰서멘트 나와서 주민증 보여줌
큰소리내길래 나가서 예기하자니까 절대안나감 5분후 동행했다던 경찰옴
미안하다고 해서 됬고 사람많은데서 소리지르고 경찰이면 일반시민한테 소속도안말하고 이름도
안알려주고 이래도 되냐고 유신시대 5공이냐고 묻자 미안하다고함
실명말하고싶은데 안되겠죠 동해경찰서라는데 아오 열바듬
불심검문은 어디경찰 누굽니다 하고 본인을먼저말해야되는거 아닌가요? 혐의가 인정도 안되
었는데 큰소리로반말하고 협박해도되나요?
생전처음겪어봐요 ㅠㅠ
전 소심해서 생전남의물건도 손안대고 남뺨한대도못치는데 ㅠㅠ
천성이순함 ㅠ
유신부활의 징조인가..
일반소시민때려잡기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