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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논란을 보며...
게시물ID : freeboard_8784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블러드김
추천 : 1
조회수 : 17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5/29 23:41:11
뭐 쉐프가 주방의 총책임자로 어지간한 경력으로 못붙이는 단어다 라거나

자기가게 주방장이면 쉐프정도는 괜찮냐는....대충 무시하더라도



냉장고를 부탁해는

대충 자기집 냉장고 재료로 뭐 만들어먹는 그런 조잡한 프로가 아니라

게스트마다 사연이 있는 냉장고속 재료로 그사람만을 위한 요리를 만들어 주는 프로죠

바빠서 잘 못챙겨먹는 사람을 위한 건강식

다이어트를 위한 저칼로리의 맛난음식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힐링 요리

추억을 되살려주는 그런 즈제의 요리..등등을 만들죠


근데...맹기용씨는 그집 냉장고의 재료로 음식쓰레기를 만들어 냈죠.

게스트에 대한 엄청난 실례 아닐까요?

경력이 일천해도 어느정도 수긍할 수 있는 요리였으면 이렇게까지 비난을 당하진 않았겠죠

제가 보기엔 맛을 그려내는 상상력이 턱없이 부족한것 같아요.

라면에 김치를 넣으면 김치라면, 참치를 넣으면 참치라면, 치즈를 넣으면 구수한맛이 첨가되고

...대충 상상만해도 나오지않을까 싶어요...


암튼...

요리프로그램 보면서 기분 나빠지기는 처음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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