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마트갔다 나오는데 주차장에서 어떤차 한대가 요금계산하는데 엄청 오래 걸리더군요. 나오는곳이 두갠데 하필 내 앞에서.
내 옆으론 차들이 한 5~6대가 줄줄 나가고 .. 앞차는 뭘 그리 하는지 오래걸리네요.
영수증을 보이고 안되던지 결국 카드로 계산을 하던데. 마침내 나가고 요금계산하는분께 여쭤봤죠 앞차 머하고 있었냐고..
그러더니 그분도 좀 어이없단 표정으로 1분에 얼마냐 5분에 얼마냐 이런거 계속 묻고 있었대요.
클락션 울릴까 말까 고민했는데 울리면 괜히 성질급한놈으로 보였을거같고, 1분에 얼마냐 이런거 묻고있는줄 알았다면 울릴걸 그랬네요.
뒤에 줄줄이 기다리는사람 생각도 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