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끝나고 방금집에 오는길에 식겁했네요
고속도로가 한산하긴했지만 저는 일도끝나고 여유로운마음에 2차선에서 100키로정더 유지하고 가는중 집가는 방향으로 빠지려고 3차선으로 변경 했습니다..
앞서 2차선에서 가던 벤츠는 제가차선을 바꾸자 3차선 차선을 살짝 먹고 주행하기 시작해서 불안한 기분이들더니 브레이크를 밟으며 깜빡이도 안키고 제앞으로 불쑥 끼어들더군요
순간 시속110키로로 달리고있던터라 자칫하면 부딫힐수도 있는상황에 급히 2차선으로 변경하고 순간 욱해서 클락션을 울리니 속도를 올려서 휑 가버리더라구요.. 어찌나 분하던지.. 제차는 크루즈인지라 상대가 얕잡아보고 그런것같기도 하구요 좋은차 탄다고 깜빡이도 키지않고 심지어 삼거리에서 직진중에 무조건 끼어드는 차들도 여럿봤구요.. 명품 차를 몰고계시다면 내차는 비싸니까 누가 못건들겠지 이런생각 마시구 
아 차도 명품인데 차주분도 명품이시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끔 해주셨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