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9일 자신의 '안방' 충청권 경선에서 36.7%를 차지, 2위에 그친 데 대해 "오랫동안 '문재인 대세론'에 의해 유지됐던 이 경선에서 격차를 광주에 비해 줄였다는 데에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안 지사는 이날 오후 대전 중구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충청권 대선경선 결과 발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미 2, 3위 (안희정, 이재명)의 득표율이 (합하면) 50%를 넘는다. 이는 긍정적인 메시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물론 1위한 문 전 대표에도 축하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