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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784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mVjY
추천 : 1
조회수 : 14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10/24 01:25:37
나이는 이십대 중반인데
연애다운 연애도 못해 나는 여태 뭐했나 싶고
계속되는 서류광탈에. . 뭐하나 이룬 것이 없어 잉여인간이 되는 기분이 듭니다
정말 많이 좋아했지만 놓쳐 버린 그 사람은 잊혀지지않아서 사무치게 그립고
지금 가고자 하는 제미래가 정말로 제가 원하는 길인지 의문도 듭니다
총체적 난국이죠. . 지난 날들을 보면 저는 정말로 도전을 두려워 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뒤늦은 과거에 매여 있겠죠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못하는 제가 너무 부끄러워요
앞을 향해 열정적으로 뛰지 못하는 제가 너무 한심해요
지난 과거들을 영원히 잊고 앞만 보고 달리고 싶은데 그게 안되니. . . . 삶의 의욕이 점점 줄어듭니다
이 밤에 펑펑 울면서 집에 오는데 너무 속이 시끄러워 두서없이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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