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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FA 리턴즈는 누가 될까요?
게시물ID : baseball_878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부장
추천 : 12
조회수 : 1055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4/11/27 19:31:16
 0. 이성열
 
 KT 가 받은 20인 로스터에 외야 자원이 풍부하다고 함. 결론은 온니 지타 이성열인데. 이미 장성호가 들어와 버렸음.
 
 그렇다고 장성호를 수비에 쓰기에는 나이가.. 이호준 처럼 쓸려고 장성호 데려왔을 확률이 높음
 
 최상의 시나리오는 싼맛에 그래도 KT가 대타용으로 영입해 주기만을 바라는 것인데..
 
 그게 아니면 리턴즈 0순위인 것은 확실함
 
 
 
 
 1. 박기혁
 
  금액도 비슷한 박경수가 있음.. 물론 박경수는 2루수이지만  유격수도 봄
 
 10억대 FA를 보상선수 주면서 데려갈 팀은 별로 없음. 성적이라도 좋으면 모를까.. 수비하나만 보고 데려갈 즉전감 1군팀은 KT뿐
 
 KT 가 버리면 박기혁은 FA 리턴즈 90% 이상임
 
 박기혁의 최상 시나리오는 KT를 제외한 다른팀에서 박경수를 데려가거나 KT에서 박경수와 본인을 키스톤 콤비로 묶기만을 바랄 뿐임
 
 
 
 
 2. 차일목
 
 작년만해도 정말 핫! 한 포수임   올해도 포수는 핫! 한 건 사실임
 
 KT에서 쓸만한 포수가 필요한 것도 사실임
 
 차일목은 그거 믿고 FA 나왔을 것임
 
 문제는.........아무리 포수가 없어도 성적이...
 
 솔찍히 그정도 성적의 노장포수 쓰느니.. 차라리 2군경험 많은 20대 후반 포수가 20인 로스터에 나온다면.. 그 포수가 훨씬 낫다고 생각함
 
 차일목이 기아에서 한 공헌도를 무시하고 싶지는 않음
 
 하지만 그 공헌도가 타팀에게 매력적이지 않은건 사실임. 차일목은 그점을 생각못하고 FA 시장에 나왔음
 
 결정적으로 조범현 감독이 차일목을 너무 잘 아는 분이라는점.
 
 차일목의 최상 시나리오는 KT 뿐임.. 타팀에서 FA?.............누가?................ 있으면 좀 가르쳐 주시길.......
 
 
 
 
 3. 이재영
 
 존재감이 너무 미미한 선수임
 
 이게 무슨소리(?)라고 하실지 모르겠으나.. 솔찍히 이재영 선수는 SK 팬들 말고는.. 잘 모름
 
물론 두산에 있을때 좋은 기록을 가진 선수이지만 그건 2002 년  - 2004년... 벌써 10년전 이야기
 
 김사율 보다 겨우 한살 많고 성적이 비슷해서 비교 대상이면서 경쟁상대이기는 한데
 
 여러모로 김사율이 좀더 좋은 카드로 보임
 
 하다못해 김사율 처럼 어느정도 어필할 존재감.. (그래도 나 마무리 했잖아요! 같은..) 이라던지. 아님 이닝을 잘 먹던지
 
 (이닝수도 김사율에게 밀림) 그것도 아니면 방어율이 좋던지 (최근 5년간 방어율은 김사율이 약간 더 좋음)
 
 월등한 차이는 아니지만.. 미미하게라도 김사율이 더 좋음
 
 차라리 김사율하고 월등한 차이가 난다면... 저렴한 FA 라는 이점을 가지고 시장에 어필해 볼수 있지만
 
 시장가격이 김사율하고 비슷한데.. 여러모로 김사율이 나은 상황이라서....
 
 ........
 
 잘 아시겠지만 이만한 중간계투 보상선수 주고 데려갈 팀.........KT 하고.. 조금더 쳐줘서 기아 정도임
 
 김사율은 자리를 잡을 확률이 높지만.. 이재영은 여러모로 경쟁력이 낮아서 .. 리턴즈 확률이 높다고 봄
 
 최상의 시나리오는 KT 가 20인에 고민하고.. 기아가 별 생각 없이 있을때.. 타팀에서 송은범 배영수 권혁을 빠르게 영입했을 경우
 
 어쩌면 기회가 있을지도 모름
 
 
 
4, 송은범
 
 송은범은 돈을 원한다면 무조건 리턴즈임...... 선발진이 이리저리 빵구난 여러 팀들 상황 때문에 송은범한테 FA오퍼가 들어오긴 들어올것임
 
 단. 송은범이 만족할 수준은 아닐것임. 그런 정도에 고개 숙이고 들어갈 용기(?)가 있다면 팀을 찾을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리턴즈될것임
 
 앞의 세 선수들은 오퍼 자체를 고민해야 하지만.. 송은범은 그래도 오퍼는 있을것 같아서 4위로 생각함
 
 
 5. 배영수
 
 오퍼 면에서는 송은범 보다 활발할 것으로 봄.. 문제는 계약기간
 
 배영수 여러모로 나온 기사를 보면 4년계약을 원하는것 같은데.. 누가 4년계약을 제시할지? 과연?
 
 3년 계약 정도는 오퍼가 올것 같음 그정도는 한번 투자 해 볼만한 선수임은 분명하니까
 
 그정도에 배영수가 만족한다면 FA 성립될 것으로 생각함
 
 끝까지 4년 고집한다면.. 의외로 손 내미는 구단이 있거나.. 연봉을 대폭 낮추지 않는 이상은 힘들것으로 봄
 
 
 
 
 
 
 나머지 선수들 리턴즈는.. 현실적으로 0^에 가깝다고 봄  물론 기적적으로 못할 가능성이 있기는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가능성임
 
 웬만하면 짝을 찾을 확률이 높음..  권혁이나 나주환은 웬만하면 구미에 맞는 계약을 찾을 확률이 높고
 
 박경수나 김사율은 타팀 오퍼가 끝까지 없다면... KT 에서 웬만하면 데려갈 것임 (저렴하고 쓸만한 선수임)
 
 장원준은 죽어도 롯데 안돌아 갈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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