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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흰천날 사기먹을뻔한 이야기.
게시물ID : mabinogi_801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현
추천 : 12
조회수 : 999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4/09/14 15:44:37
 
 
 
 
 
 
 
 
1채에서 지인분들이랑 장사하고 놀고있는데 갑자기 친추가와서
 
 
"엌드디어 켈틱이 팔리려나?" 이생각하고 받았는데
 
 
-나야 형이야 ㅋㅋ
 
-예?
-형이라고 ㅋㅋㅋㅋ좀있다보자
 
 
 
이러는겁니다.
 
울프서버에 있는앤데 친구가 하프인데 뉴비라 도와줄려고 부캐를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근데 친구가지금 일할시간인데 직장에서 마비하고있나 요생각을했죠(그리고 저도그렇ㅅ...
 
 
 
전 좀있다 6시반쯤 실친을 만나러 가고 실제로 형이라고 부르고있기때문에 어 갼가보다 그러고 있었는데
 
의류점이래서 갔더니 ㅁ로브라도 하나주래요
 
 
그래서 젖소로브를 하나던져주었습니다
 
-내지인이 타천날을 빌려줬다가 도로뺏었어 ㅋㅋ캐릭터가 짱개같데
 
-저런..
 
-나 흰천날 살지 검천날살지 고민중인데 흰천날 깔끔해보인다 한번써보자 줘밬
 
 
이러는겁니다
 
 
전진짜 이떄까지 아무런 일말의 의심도없었어요 ㅋㅋ심지어 잠금도 안걸어놨어요 지져스
 
 
그래서 거래창에 흰천날 빼서 올려놓았는데
 
 
 
 
느낌이 쌔합니다.
 
등골이 오싹해져요
 
 
 
 
그래서 그냥 취소누르고 좀있다가 만나서 피시방가서 보자 하고 나왔어요 의류점을.
 
 
 
뭔가 엄청 이상해서 실친한테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떄걸려오는 1:1
 
 
 
-야 ㅋㅋㅋ전화하지마 ㅋㅋㅋ나지금 사장님한테 걸리면 혼나
 
 
일순간 진짠가?했습니다.
 
그리고 전화받자마자
 
 
-야 너냐?지금 마비접속해있어?
 
그랬더니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심장이 쿵 떨어졌습니다.
 
 
 
-뭔소리야 나지금 일하고있는데 ㅋㅋ아 마비하고싶다
 
 
 
 
..아미ㅊ..
 
 
당신은 제가 전화하는걸 어떻게 아셨나요.
 
진짜 웹캠 해킹당한건가..애초에 켜본적도없는데.
 
 
하프서버 여러분들 혹은 다른 서버님들 정말 조심하세요 ..오늘은제가걸렸지만 이번엔 님들 걸릴수도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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