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의 메르스 권위자인 타리크 아흐메드 마다니 킹압둘아지즈대 교수는 지난 8일 연합뉴스와 이메일 인터뷰에서 건강한 환자의 경우 치사율이 8% 정도에 그친다고 말해 지나치게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는 치사율이 40∼50%로 높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