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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사람의 고해성사
게시물ID : sisa_8787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일라
추천 : 1
조회수 : 3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3/31 02:20:16
고해성사라고 제목은 달았지만 고해성사가 아닐지도 모른다. 
나는 흔히들 말하는 tk지역 사람이다.
 그만큼 정치적으로도 보수적이다.
 나는 여야고 다 필요없다. 
나는 보수적이라 나를 잘살게해주는 사람을 지지한다. 
 그래서 나는 대선과 총선때 1번을 찍었다.
나는 그 후보들의 길고긴 공약을 다 읽었다. 
적어도.... 내 주변의 사람들을 봐도 나만큼 그 공약을 다 읽고 
선택한 사람은 없었다. 
나의 실수는...나는 그들의 사람됨을 보지 못했다. 
그들은 공약따윈 신경도 안썼고 신경쓸려고 생각도 안했다. 
이루어진 공약이라곤 그 말도 많고 탈도 많던 교육공약 뿐이다.
그 공약도 이루어진 tk지역의 교육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는 말안해도 잘알거라 생각한다.
선거가 있고  한참후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의 콘서트를 한창 찾아 다닐때(그 연예인도tk 출신이다. ) 그연예인은 여권은 대충해도 뽑아주니깐 신경안쓰고 
야권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안되니깐 신경안쓴다는 소릴 들었다.
공감했다.
내가혹할만한 공약을 내세운 사람들은 그 공약을 이행하지 못하거나 내가 생각한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이행하고
 솔직히 야권은 우리지역의 발달을 위한 공약을 내세우지도 못했다.
그 공약이 다 이루어져도 그다지 매혹적인 공약이 아니다.
나는 사람이 간사하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이득에 따라 움직이고 자신이 손해볼일은 하지 않는다. 
나도 마찬이기도 하고 그것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서로의 이득을 위해 싸우면서 사회는 발전해 나간다고 생각한다. 
그들도 마찬가지이고 그들을 뽑아주는 사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요즈음은 누가 나에게 이득을 가져다 줄지 절실히 깨달았다.
확실한건 내가 열심히 일해 번 돈을... 나의 복지와 이득을 위해 낸돈을 착복하는 그들은 절대로 아니다. 
요즘 누가 나에게 이득을 주는지는 절실히 깨달았다. 
그들은 내가!  우리가!  무서움을 절실히 깨달아야 한다. 
대충 공약 만들고 깃발만 꽂으면 되는곳이 아닌,
어차피 안되니깐 포기하고 형식만 내세우는 곳이 아님을 절실히 깨달아야한다. 
그들은 우리도 신경써야 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나는 절실하게 보여주고 싶다. 나의 무서움을... 우리의 무서움을... 
술먹고 글은 쓰지만 헛소리는 아니다.  
나는 정말 절실히 나에게 이득을 가져다 주는 사람을 원한다! 
출처 내 술주정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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