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승급전 막판 설움.sull 2
게시물ID : lol_5460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3G폰
추천 : 0
조회수 : 109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9/14 17:27:26
하찮은 브론즈 승급에도 관심 기울여주시는분들이 계시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전 뭐 트린 정글로 시작했습니다. 근데 전 룬덕후거든요.. 브론즈밖에 안되는놈이 룬페이지가 9개나 있고 하는 챔프는 다 고인들이고.. 탑 트린 서폿 질리언, 소라카(토끼인간 소라카 했었는데 이번에 보니까 ㅈ망이네요?) 정글 스카너 원딜 우르곳 애쉬.. 사실 이번에도 스카너로 하려 했습니다. 나서스 견공자제분샛기때매 또 타이밍을 놓쳐서 그렇게 된거지.. 어떻게 된 이야기냐면 정말 질리언 정글을 할 뻔했습니다. 처음에 말했듯이 저는 정말 픽창에서 빌빌길었습니다. 질리언 선택하고 형 형거리면서 나 정글갈께 형 탑가.. 픽 타이머는 계속 돌아가고 어휴 됐다 말아라 하면서 스카너에서 트린을 픽하게된거죠.. 근데 1초남은 그 막판에 나서스로 바꿨습니다 ㅋㅋㅋㅋ 기가 찼습니다.. 어휴 쓰고보니 픽에서만 이렇게나 길게 썻네요.. 거두절미하고(이제?) 게임으로 들어가겠습니다. 그 나서스썎끼는 모두가 예상하듯이 던지듯 게임을 했습니다. 정확히 3분 1초에 선취점이 나더군요.. 근데 이제 나서스 플래쉬 이그나이트 드는게 정석인가요? 오랜만에 돌아왔는데 플래쉬 이그나이트든거에 의문을 표하니 요즘 이렇게드는거 모르노? 고스트 텔? 무슨 1980년대? 요즘 그렇게 드는새끼 아무도 없음, 아따 (필터링) 하.. 포기했습니다 탑은.. 한 육분쯤에 나서스가 제드에게 스왑을 하자고 요청했습니다. 기가차게도 제드는 순순히 넘겨주고 탈론이 미치도록 컸습니다. 약 10분대에 6킬 제 kda는 0/2/1 나서스는 1/6/0 이정도로 생각되네요 이때 포기했습니다. 근데 아주 뭣같은 희망의 보이더군요 갑자기 적 니달리와 탈론이 싸우네요 탈론이 탑갔다가 킬을 뺏어먹은게 화근이였습니다. 저희에게는 희망이 보였습니다. 니달리가 전챗으로 모두 찬성해주기만 한다면 던져준다고.. 이때 게임의 판도는 거의 결정났었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진짜 이기고 싶었습니다. 굴욕을 무릅쓰고 투표를 했습니다. 나서스는 처음부터 제외됐고요 그렇게 1킬을 먹었습니다. 이렇게만 가면 이기겠다.. 열심히 하자.. 바텀(젖소, 트타)에서도 좋은 소식이 들려오고.. (트타 더블킬) 거기서 니달리가 4번정도 더 던져줬습니다. 근데 그걸.. 그걸.. 나서스가 다 쳐먹었습니다. 적팀은 둘이 화해한것같고 .. 이정도 되니 트타님도 진짜 화나셨는지 나서스에게 쌍욕을 하시더군요 알리는 조용하고.. 제드랑 저는 정말 자존심 버려가며 부탁하고..  그상황에서 정말 이렇게 굴욕적일수도 없었습니다. 전채채팅으로 제발.. 제발 부탁하니까 한번만 져달라고 들어줄리가 없었죠.. ㅋㅋ 아쉽게도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ㄸ ㅗㄸ ㅗㄸ ㅗㄸ ㅗㄸ ㅗ또 또 또ㅗㅗㅗㅗㅗㅗ)졌습니다! 오랜만에 실버승급전이였는데.. 브론즈 2년인생에 실버 승급전  한 20번가량 한것같네요 모두 아쉬웠지만.. 참.. 실버! 좀만 더 기다려라. K/D/A 개새끼 : 4 13 4 트린 : 1 6 3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