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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중인데 심히 쪽팔리네요=_=
게시물ID : freeboard_8787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방사능홍차
추천 : 7
조회수 : 27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5/30 05: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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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편의점 야간 알바하면서
마침 손님도 안 오는 시간대겠다,
빠진 담배를 채우면서
무슨 정신나간 생각이 머릿속에 들었는지
마침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듣고있던
리듬게임 Deemo 수록곡
Rosetta를 되도않는 발음으로
힘차게 부른 다음 제 자신의 노래실력에
감탄하며 뒤돌아 선 순간 어느새 와 계신
손님이랑 눈이 마주쳤네요=_=
손님이 잘부른다고 하셨는데
왜이리 얼굴이 화끈거리는건지...
30분 전쯤 일인데 아직도 민망합니다.
그냥 어디 쥐구멍이라도 찾아 들어가고싶어요
지난번의 오로나민 씨엠송 불렀다는 손님이랑
다를바가 없어진 이 느낌적인 느낌...
이렇게 이불뻥뻥 흑역사 하나 생겼네요 하하. 
출처 제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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