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흡연 5년차부터 금연을 시작해 이제 금연 6개월을 넘겼는데요
반갑 조금 안되게 약 3일에 1갑 정도를 태우다 금연을 시작해서인지
평상시 금연이 크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만
라면이나 짜장면 같이 흡연욕구를 강하게 불러일으키는 음식을 먹으면
흡연욕구가 생기곤 했습니다.
그러다 저번주에 라면을 먹고 갑작스러운 충동 + 우연히 옆에 있던 담배로
6개월 만에 담배를 태우니까
마치 처음 피웠을때처럼 어지럽고 역겹고 해서 두모금 피우고
버렸습니다.
그래서 이제 완전히 끊은줄 알았죠
그런데 방금 또 라면을 먹고 담배가 너무 피우고 싶어서
또다시 흡연을 했습니다.
네 또 어지럽고 토할것 같고 역겨운 느낌이 들더라구요
제가 궁금한건 이게 왜 이렇게 까지 역겨운 느낌이 나는데도
피우고 싶어지는지 궁금해요
아재들은 혹시 이런 느낌 받은적 없으신가요
해결 방법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