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는 커다란 갈색 뱀이 쫓아오는 꿈을 꾸고
오늘은, 갈색 새끼고양이를 만지다가, 털이 너무 빠지길래 내려 놓고
더러워진 흰색 개를 목욕 시켜 주겠다고 목욕 시켜 주는데,
물에 젖고나니 목을 뺑 둘러 개의 목에 상처가 있는 꿈을 꿨습니다.
허벅지에 상처도 있고,
그래서 물에 씻었는데 자꾸 핏물이 나와서 대충 씻어주고, 말리고, 드라이도 해줬는데.
결국에는 그 다음날 죽어버리더라구요.
근데 최근들어 색깔있는 선명한 꿈을 꾸는데 이유가 뭘까여 .. 자고나면 보통 꿈이 잊혀지기 마련인데
요새는 꿈꿔도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심리적인 문제가 있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