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삼겹살먹고싶어서 자주가는 정육점 갔거든요...1만원어치달라고 그런다음에
싸가지고와서 집에와서 보니까 비계가 반이네요....굽고나니까 진짜....고기는 더 쪼그라들고 기름만 덕지덕지.....
먹어도 고기 씹어 먹는거 같지가 않아서 두개씩집어먹었는데
맛이쪙~!
비계는 꼬소해~!
오굿~!
은 농담이고 비계가 넘많아서 솔직히 실망.......... 그리고 고기 써는데 파리가 왜그렇게 많이 돌아다니는지....
고기 무게 다는 저울은 왜이렇게 지저분한지 ㅡㅡ
비계 많은 삼겹살이 더 싼가요?
일부러 많이 남겨먹으려고 비계 많은거 줫나... 다신 거기 안가야겠네요.......차라리 슈퍼에서파는 포장된 삼겹살 사먹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