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한겨레 기사 링크에 대한 댓글 중 진짜 공감 백만번 하고 싶은 글입니다.
극렬 지지자 없는 후보는 없고 극렬 지지자들의 지나친 일부 행태는 누가 됐던 비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문재인에 대한 지나친 왜곡 및 편향된 기사에 대해 그냥 사실 그대로를 말하지 않고 왜 자꾸 양념을 가해 펜대를 굴리냐고 항의 하는 사람들을 문빠로 모두 규정하고 갈테면 가라라는 태도는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항상 이 패턴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겨레 경향 오마이 시사인 뉴스타파 모두 ~~빠 아니면 페미니즘에 대해 공부도 못한 주제에 부화뇌동하는 무뇌아 정도?로 취급했지요.
권력자에 대한 견제는 당연하지만 모두 돌려까기식 보도는 지양되었으면 합니다. 그냥 사실만 보도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만. 문재인 후보에 대해 이러이러한 의혹 제기가 있다. 그에 대한 반론은 이거다. 요렇게 하고 그래프 장난 안 치고요. 숫자로 장난 안 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