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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혜 구속도 철저하게 해야 됩니다.
게시물ID : sisa_8789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지컬
추천 : 1
조회수 : 19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3/31 09:06:14



제가 어르신들과 대화할 기회가 많습니다.

그분들의 마인드는 대통령=왕 입니다.

지금 어느정도 이 공식이 깨지긴 했지만 아직도 단단하게 굳어 있습니다.


이게 우리가 타박만 해야 되는게 아니라 이러한 마인드를 인정하고 노인분들의 성향에 맞게 처신을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정사실이긴 하지만 이번에 정권이 바뀐다면 절대 사면을 하면 안 됩니다.

이게 왜 그러냐면 어르신들은 대통령=왕 이라고 생각하고 여기에 더해서 왕이라면 신하들을 거느리며 찍어 눌어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즉 어르신들은 왕처럼 강력한 사람이 대통령으로 나오면 잠잠해 집니다. 나쁘게 말하면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하다는거죠 더 나쁘게 말하면 노예근성 이라고도 하구요.

 
우리는 지금까지 이분들의 가치관을 바꿀 수 있다고 믿으면서 우파 정치인들의 부도덕을 계속 들추어 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전과자가 당선되고, 독재자의 딸이 당선되고, 재수씨 성폭행범이 당선되고, 죽은 시체가 당선되었습니다.

이제 인정할건 인정 해야되요. 어르신들은 아무리 대화를 해도 바뀌지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정권이 바뀌면 새로운 왕(진보 정치인)이  적대 세력을 찍 소리도 못하게 찍어 눌어서 강력한 왕의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여기서 만약에 박근혜 칠순잔치는 밖에서 해야 되지 않겠냐? 이런 동정심으로 외박, 휴가 (죄수들도 휴가를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도망의 우려가 없는 모범수에게 귀휴 라는걸 줍니다) 를 보내준다면? 그러면 어르신들은 분명 이렇게 생각 할겁니다.

'어라? 박근혜님이 좌파 정권에서도 마음대로 감방 담장을 드나드는거 보니까 아직 건제 하네? 좌파 대통령 이거 이빨 빠진 호랑이네? 힘도 없어서 신하들 관리도 못하네?' 

이렇게 생각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게 바로 우익 어르신들이 결집하게 되는 구심점이 되는거죠


실제로 과거 김대중 노무현 10년에서 어르신들의 평가가 이거 였습니다

"한번 신명나게 일 해보라고 왕 만들어 줬더니 비실 비실 거려서 얻어 맞기만 하니까 답답하다"

"정치인 놈들이고 뭐고 찍 소리도 못하게 눌러야 하는데 그러지 못 하는거 보니까 임금님 감은 아니었던거 같다"


기타 등등등

우리야 사람이라면 말로 해야 된다고 생각 하기 때문에 발언권을 인정하고 대화를 하는 거였지만 어르신들이 보기에는 힘이 없어서 신하에게 물어 뜯기는 임금님 이라고 보았던거죠


여기에서 어설픈 동정심으로 사면과 감형을 하기 시작 한다면 분명 과거와 같은 실패가 반복 될겁니다.

그렇다고 전부 사형 하라는것도 아닙니다. 그냥 죄 지은만큼 벌을 받게 하면 그걸로 충분 합니다.

절대 감형이나 사면이나 그리고 개돼지로 증명된 검찰 경찰 놈들에게는 발언권을 줘서도 안 되구요.   



5년 단발로 끝낼게 아니라 10년 15년 이상 갈거라면 이게 꼭 해야 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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