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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드네요..
게시물ID : gomin_87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8년차
추천 : 10
조회수 : 554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07/02/11 23:59:35
안녕하세요... 

제가 고민을 다른 사이트 보다 오유를 택한건 오유엔 진심으로 고민을 들어 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여기를 택하게 됬습니다..

옜날에 정말 사랑하든 여자가 있었는데 헤어지고 3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맞선자리도 들어오고 몇번에 여자를 사귈 기회가 있었는데 제가 옜날 여자를 못잊어서 

다시는 사랑이란건 안할려고 했거든요... 

근데 최근 한여자를 알게되고 몇번 밥도 같이먹고 영화도 보면서 호감을 가지고 관심을 가졌는데..

만날수록 괜찮은 여자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여자면 결혼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자도 저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있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거든요...

근데 문제는 제가 여자쪽 보다 집안 학벌이 다 부족 합니다..

전 2년데 컴퓨터 학과 다니다가 그만두고 컴퓨터 관련쪽 회사 일하다가 지금은 컴퓨터 가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자는 제가 대학도 졸업 못했다는건 아직 모르고 있구요..

여자는 4년대 나왔거든요... 물론 돈은 지금 제가 많이 벌긴 하지만... 학벌이 맘에 많이 걸리네요..

전 제가 아직 순진한건지 모르겠지만 전 여자 볼때 그 배경이나 직업 같은건 안보거든요...

저에 결혼에 가장 중요한건 사랑이기 때문에 여자의 배경은 저인데 중요한건 아닌데...

그건 저만에 생각이겠죠... 

이대로 계속 있다보면 그여자가 더 좋아 질꺼 같은데.. 지금 이쯤에서 헤어져야 하는건가요?

아님 그여자 인데 솔직하게 말하고 선택을 기다려야 하는걸까요??

학벌때문에 그녀를 떠나야 된다고 생각하니까 좀 씁쓸합니다...

내인생에 반쪽을 찾는게 참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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