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박근혜를 찍었다는 사실을 합리화 시키기 위해서
이 사람들이 그래도 문재인 보다는 나았다는 자기 위안을 위해 문재인 욕하면서
문재인 이길거 같으면 이사람 저사람 줏대도 없이 지지율 옮겨 가는게 좀 비겁하내요.
자신들의 잘못된 투표를 통해 나라가 이지경이 나고 대통령이 구속까지 되었으면
자신의 잘못된 판단기준에 대해 반성을 하기는 커녕
"그래도 문재인이 대통령 됬으면 더 엉망됬을건데 박근혜라 이정도일거야"
란 자기 합리화의 확대 재생산..
그래서 "문재인은 안돼~" "문재인이 문제야" 이딴 소리를 탄핵 이후에 지금도
나불나불 거리면서 문재인 꺾을 수 있는 후보로 옮겨다니며....
참 비겁합니다.
PS. 저는 살면서 투표 딱 한번 잘못한거 인정합니다. 15년전 20대 초반 정알못 시절에
그래도 일잘한다는 생각에 정우택 이놈을 충북도지사에 뽑은 그 멍청한 선택을
처절하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ㅠㅠ